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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아침, 모닝커피로 김약국의 드립커피를 마셔보았다.코스타리카와 땅콩버터를 구입했는데 방문당시 맛과 향이 궁금했던 땅콩버터를 선택 개봉 후 드립팩을 꺼내 컵에 장착 뜨거운 물은 천천히 내려주면 된다.조금씩 천천히 내려주었다. 온수 버튼 안누르고 잘못 내리는 바람에찬물이 왈칵ㅜㅗㅜ #이게 #바로 #콜드브루 정신차리고 다시 뜨거운물로 천천히 내려주었다.그냥 뜨거운물에 우려마실까... 생각도 해보았다.허허허 우여곡절 끝에 완 to the 성 자리로 돌아와 모닝커피로 김약국의 땅콩버터를 한모금 마셔보았다.입안에 퍼지는 부드러운 땅콩버터 향이 신기했다.정말 땅콩버터 향이었다.부드러운 땅콩버터 향 뒤로 살짝 느껴지는 산미평소 산미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도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은은하게 느껴졌다. 다시 한번 ..
효창공원까지 간 이유는가구 공방 원데이 클래스를 듣기 위해서였다. 취미 생활을 좀 해볼까 싶어서도예부터 하나씩 해보는 중인데도예 다음으로 신청한것이 가구 공방이었다. 원목으로 삼이 캣 하우스와 캣타워를 만들어 주는것이 최종 목표인데일단 적성에 맞을지 몰라서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해 보았다.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공방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목공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원데이 클래스는 세가지 두가지 종류가 있었다.큐빅 조명과 트레이 테이블 조명보단 테이블이 재미있어 보여 테이블로 신청을 했다.금액은 7만원(재료비 포함) 11명이 정원이었는데 이날은 10명만 참석했다.둘씩 짝을 지어 작업을 해야한다고 설명 해주셨다. 둘이서 하나를 만드는건 아니고서로 도와주며 만드는것이었다. 만들어보니 왜그러는건지 ..
일요일 오후, 우연한 기회로 첼시님과 밓쿠티님의 후기를 읽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김약국에 다녀왔다. 효창공원역 2번 출구를 나오자 바로 보이는 김약국 커피 컴퍼니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매장 앞 테라스 테이블에 할머님 세분이 앉아 계셨는데 커피 한잔씩 들고 자식들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나도 나이가 들어 세월 가득한 모습으로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지인들과 이런저런 담소 나누며 소박한 시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분주하게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매장에서 마시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바빠 보이셨다. 무엇을 마셔볼까 고민을 하다..
작년 뉴욕을 다녀오며팀원분들께 고디바 춰컬릿을 선물로 드렸다. 기념으로 사올만한게 없어서 고민끝에 먹을거나 잔뜩사가자 싶어 춰컬릿을 잔뜩 사왔었다. 그중 하나가 고디바였다.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고디바가 눈에 들어왔었다.한국에선 고가에 속하는 초콜릿인 고디바. 미국 마트에 있었다. 약간 생소하고 스펠링이 틀린건가..이름만 같은 다른 제품인가... 긴가 민가 했다. 뉴욕에서 개당 $3.49 저려미용 고디바가 따로 유통되나 봅니다. 솔티드 카라멜 맛이고요서랍에 넣어둔채 잊고있었다. 서랍을 정리하며 발견하게 됐다.발견한김에 냠냠 +_+ 사진을 찍은 뒤 급하게 먹어 치웠다.고디바 긴 말 필요하겠습니까? 솔티드 카라멜의 낭낭함을 느끼며 맛있게 먹어치웠다. 커피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더..
컴알못이 구글링을 잘못하면 생기는 일중 가장 최악인 사례바로 악성코드으으으으으 작업하면서 사용하려고 폰트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했는데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었나보다. ㅜㅗㅜ 크롬에 FAST Search라는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저주에 걸렸었다. 검색을 해보니 어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지웠다는 글이 있어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지울려면 돈내라고.... (깡패) 결국 CC Cleaner 응용프로그램 정리를 통해불순해 보이는 목록을 하나하나 검색 대조해서 찾아내 직접 지워버렸다.꼬박 반나절을 투자했고요. 그렇게 다음날 아침 귿모닝 하고 컴퓨터 켰더니이번엔 amisites라는 똥같은 시작페이지가 익스플로러와 크롬에 박혀서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현상이...하..
2016년 결산! 저도 해보았습니다. 8년차가 되었네요.생성해놓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2년됐구요. +_+ 댓글부자라니매일 매일 댓글과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시는 친구여러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017년에는 조금 더 분발해야 겠습니다.한 해 동안 여러 친구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느낀점들이 많습니다. 2017년에는 조금더 컨텐츠다운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어설프고 부족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던 많은분들께무한 감사 드립니다.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데어데블과 빼이볼릿인 버거킹 베이컨 더블츼즈버거그리고 저에게 똥을 선사한 네이버 뮤직이 많이 조회되었나 봅니다. 내싀끼 캣초딩 시절 쿨쿨자는 삼이 사진에 많은 댓글 달아주셨네여 ♥2관왕 베이컨 더블츼즈버거 오늘 저녁으로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