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쿄 (9)
설 연휴 동안 도쿄에 다녀왔다.설 연휴가 끼는 바람에 항공권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진 탓에어쩔수 없이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으려는데 묘하게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다 이전까지는 계속 1터미널 도착 이었는데이번에는 2터미널로 도착. 낯설어 우여곡절끝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었다.하필 또 내가 티켓 구매하려고 헤매는 동안 바로 도착해 있던 익스프레스가 출발하는 바람에40분이나 기다리는 불상사가 ...... ㅜㅗㅜ 시간 허비 잼 열차 타러 내려오자 마자 자판기에서 이온음료부터 뽑았다.너무 목이 말라가지고헉헉헉 저가 항공 탈때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오는거 아니라능 깃털 처럼 가벼운 캐리어를 사용하라능 아직도 미스테리인 일중에 하나.역무원의 안내로 자판기..
일본에 왔으니 편의점을 털어야 합니다.이거슨 암묵적인 룰입니다. 패밀리 파트에서는 무인양품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간단히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어서 필요할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필수품인 입욕제!로즈향과 히노끼향 하나씩 구입해서 여행의 피로를 야무지게 풀었다. 한국 무인양품에도 많이 들어와있는 식품군입니다.카레가 크~ 그리고 요즘 하태하태 핫하다는이로하즈 모모!! 예전 2%라는 음료를 상상하시면 곤란.정말 복숭아 향과 맛이 난다. ㅜㅗㅜ 마이쪙 그리고 애정하는 아이스크리무최근 GS25에서도 선보이고있는 슬러시 제품들이 보인다.대표 상품인 딸기 슬러쉬 제품을 먹어보았다. 역시엄지척 다마고 도그 그렇췌이거줴 ㅜㅗㅜ더블 크림 샌드안에 크림이 아주..
상반기 고생한 나녀석을 위해급 여행을 질렀다. 도착지는 도쿄 급하게 결심하는 바람에엉망진창이었지만 나름 깨달음을 얻고 온 여행이었따. 오전 7시대의 출발 비행기를 타야했기에아침은 라운지에서 냠냠 아시아나 라운지 만쉐PP카드는 사랑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여행 과정중 제일 설레고 떨리는곳은 공항인듯. 이번 여행을 통해 깨달은 첫번째아무리 가깝게 가더라도 저가항공은 타지 말자. 등산복 단체와 울음을 멈추지 않는 아이들과 복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승무원분들께 컴플레인을 해도 어쩔수없다는 대답만 메아리처럼 돌아오고 깊은 빡침은 더 깊고 깊게 내면으로 파고들어 등산복과 아이들만 보면 질색팔색하게 만들어 버린다. 깨달음 두번째드럽게 맛이없는 기내식이럴거면 주지마로라 저 주먹밥은 식초와 설탕을 듬뿍 넣고 양념을 해..
나리타에서 신주쿠까지 항상 리무진만 타고다녔었다. 이번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해보기로!싸고, 빠르다길래 ㅎㅎ -가격 나리타 익스프레스왕복 4천엔 나리타 리무진편도 3천엔 (소셜에서 좀 더 싸게 살수있는듯) -속도 (나리타 > 신주쿠) 나리타 익스프레스 1시간 30분정도 나리타 리무진1시간 20분정도? 막히면 더걸림 기본적인 사항은 비슷한편 그리고 가격면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훨씬 저렴하다. 버스는 짐이 많을때 편하지만 시간대별로 이동속도가 다를 수 있고열차는 지정된 시간대로 이동가능 타고 내릴때 귀찮....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공항내의 티켓데스크에서 구입하겠다고 말하면 왕복인지 편도인지 열차 탑승 시간 선택 후 발권 발권시 티켓을 두장 준다. 갈때, 올때 ㅎㅎ(리턴 티켓 잃어버리..
7월, 도쿄 긴자 텐류교자 오늘은 어떤 만두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긴자에 있는 텐류교자에 가기로 신주쿠 3초메 마루노우치선 타고 2정거장 가서 유라쿠쵸 라인으로 환승(돈나감) 긴자 잇초메에서 내림 마루노우치타고 긴자에 내려서 걸어가면 되지만 오늘 날씨 35도 나는 못걸어간다 그래서 어렵게 가기로 한거임 긴자역에서는 10분정도 걸어야하고 잇초메역에선 걸어서 3분이니까 그냥 돈을 쓰고말자 했음 쨋든 오랫만에 먹는 왕교자 맛이 있다 없다로 나누면 맛있지만 내 입맛이 변했나 봅니다. 원래 교자 속이 이렇게 갈아져있었나? 아무튼 밥한공기 뚝닥하고 만두 냄김 배터질거같아숴 ㅠㅗㅠ 아무튼 나는 교자 좋아 天龍 本店일본〒104-0061 Tokyo, Chuo, Ginza, 2 Chome−6-1금일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