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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매일 매일 챙겨먹기 위해 간단한 비타민을 챙겨왔다.자꾸 먹게 된다는 마약 비타민 일명 귤젤리 Gummy Vitamin C Slies. 비타민E, C 가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일단 맛이좋다. 오뤤지맛냠냠 권장 용량은 하루 3개4세부터 복용가능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복용가능 요렇게 말캉말캉하게 생겼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눈에 보일때마다 먹으면 좋을거 같았다. 그런데자꾸 먹는다.자꾸 자꾸 먹는다. 그래서 멀리 놔뒀다. 멀리 멀리 고 어웨이ㅜㅗㅜ 단점은 뚜껑열면 약간 약냄새같은게 확 난다.그거 말고는 뭐 없다. +_+ 면역력 증진을 희망해 본다. 구입처. 아이허브제품명. Rainbow Light, 구미 비타민 C 슬라이스, 오렌지 맛가격. ₩9,314
출근을 해보니 책상 위에 병아리 만주 박스가 놓여있었다.일이 바빠 미루고 미루던 휴가를 다녀온 동료가 준비해온 선물이었다. 다른팀 선물까지 챙겨온 동료의 모습을 보며우리팀 선물만 챙겨오던 나의 모습을 반성했다. 다음번엔 마음담에 소소한 선물이라도 챙겨와야지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보는 병아리 만주라서 반가웠다. 잠시 일본에서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나는 동경에 있었고 이모는 오사카에 계셨는데 방학이 되면 이모네 집에 놀러가곤 했었다.처음 혼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에 있는 이모댁에 내려갈때빈손으로 갈 수 없어서 기차역에서 병아리만주를 잔뜩 사가지고 갔더니학생이 무슨돈이 있어서 이런걸 사왔느냐고 하시던 이모와 이모부의 모습이 떠오른다. 결국 내가 다 까먹었지만 그때를 추억하며감사히 잘 먹었다.냠냠
연말이 되면 이곳저곳 외주처에서 선물이 들어온다.올해 가장 실속있어 보이는 선물은 카카오 프렌즈 액정 클리너였다. 라이언도 있었지만....... 차지하지 못했다.....튜브도 귀욤 요렇게 귀여운 튜브를아이폰 뒤에다 붙여놓고 사용하면 된다. 한 일주일간 사용하다보니하얗던 튜브는 때가껴서 꼬질꼬질해졌다..그리고 떼엇다 붙였다 해야해서 번거롷기도 하고처음엔 접착력이 강해서 잘떼어지지 않는다...더군다나... 떼고나면 자국이 뙇 케이스에 붙이길 잘했지쌩폰에 붙였더라면 화났을거같다. 좀만 더 사용하다가모니터에 붙여놓고 모니터 클리너로 사용해야겠다.허허허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경험해보기로 결심을 했다.그 첫번째 도예! 운좋게 집과 가까운곳에 도예공방이 있어서 고민없이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했다. 퇴근 후 오후시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다. 선생님께서 도자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신다.그리고 어떤 유형의 도자를 만들고 싶은지 물어본다. 미리 디자인을 해가도 좋을거 같아서대략적인 자료를 수집해 갔다. 자료를 보여드리자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은 뒤내가 만들게 될 흙을 골라야 했다.신중 신중 백자토로 하고싶었는데백자토의 경우 많이 갈라지고 잘 깨진다고 한다.초보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셔서초보여도 잘 깨지지 않는 흰색을 낼수있는 유광백유를 골랐다. 그리고 잠시 재료가 준비되는 동안..
타임스퀘어를 방황하던 중슈퍼커피를 발견했다.추억의 슈퍼커피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역삼역 근처에 있었다.점심시간마다 동료들과 함께 오렌지 비앙코를 마시던 기억이 떠올라오렌지 비앙코를 주문했다. 처음 오렌지 비앙코를 접했을때 기억이 떠오른다.오렌지 과즙과 커피라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조합이라니? 했었다.하지만 그 조합은 괜찮았고 점심시간마다 마시곤 했었다. 쿠폰 다 모았었는데.사옥이 파주로 이전하는 바람에 활요하지 못했던 기억도 난다.아까움 추억팔이 좀 하다보니 주문했던 오렌지 비앙코가 금새 나왔다.룰루랄라 사진한장 찍고 휘적 휘적 저어서 한모금 마셨는데 음지점마다 맛이 다른걸까...역삼역 근처에 있던 슈퍼커피에서는 바로바로 오렌지 과즙을 갈아서 넣어줬었는데타임스퀘어 점에서는 그렇게 운영되는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