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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거리중 과거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들게 해주는 거리가 있다기온거리 이다. 기온거리는시조도리(四条通り)를 중심으로 하나미코지(花見小路), 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り), 기온마치 미나미가와(祇園町南側 )등 다양한 골목으로 이어진다.각 거리에 들어설때마다 시간여행을 하는거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다. 그중 기온마치, 하나미코지를 걸으며 거리를 찍어보았다. 정적이면서 고요한기온 거리. 골목골목 마다 느껴지는 정취들이 모두달랐다. 잘 보존되어 있고.잘 유지해가고 있는 기온거리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이다. 교토 기온거리. 京都 祇園の街
은각사에 가려다 잘못 도착했던 금각사.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로 로쿠온지의 금박 사리온지가 명물이 되며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긴가쿠지 은각사, 킨카구지 금각사헷갈렸다. 나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해준 친구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과 미안함을...... 금각사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세라복의 소녀들아이돌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걸어가던 모습풋풋했다. 소녀들은 동네 주민인줄 알았는데소녀들도 금각사 구경하러 가는길이었나보다. 금각사로 들어서는 입구일본의 기와이지만어쩐지 우리의 옛 기와집이 떠오른다. 정원에서 만난 동백꽃.일본어로는 츠바키 그렇다 그 샴푸다. 어디로 통하는 문인가.길에 떨어진 동백꽃잎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게하는거 같다. 금각사의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그 모습이 경회루를 떠오르게 한다. ..
교토의 청수사,기요미즈 테라.이곳은 교토 도심에 위치해 있다.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 미치역에서 하차한뒤골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지역의 특산품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간식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선물을 구입할수도 있다. 두번째 방문이었던 이날은 비가 오고 있었다.비가 오는 교토의 거리역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물론 우산때문에 불편하긴 했지만..그래도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기요미즈 데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가격은 300엔 정도였던거 같다. 단체관광객들만 아니라면 입장권은 빨리 구입할수 있다.짧은줄을 찾아 서야한다.+_+ 정면에 보이는 붉은문, 니오몬이라고 한다.그리고 그옆으로 보이는 산주노토, 3층석탑이다.그앞..
도쿄가 익숙해서 좋다면쿄토는 익숙하지 않아서 좋다. 조용하고 고즈넉함그런점이 익숙하지 않게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곳인 아라시야마이곳은 왠지 모르게 좋다.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다. 헤이안 시대, 귀족들이 별장을 꾸며놓았던 곳이었던 아라시야마.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관광지이기전에 생활의 터전인 이곳은 골목골목 일본정취를 느끼기에 좋다.소담하게 작은뜰을 꾸미거나.담벼락을 가꾸거나 하는 모습에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느껴볼수 있었다.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이곳 도게츠교를 건너면산으로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산아래 위치한 일본식 동네도 엿볼수 있다. 4월쯤 방문했었는데.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기모노를 입은 모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사진은 동의..
6월, 교토 기요미즈준세이 오카베야, 清水順正 おかべ家,Kiyomizu Junsei Okabeya 교토는 언제나 옳다유바도 언제나 옳다 두번째 방문인키요미즈 준세이 오카베야 첫번째 방문때는문닫기 직전에 들어가서 홀에 우리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이번엔 사람이 바글바글 다음에 또가야지 清水順正 おかべ家239 Kiyomizu 2-chomeHigashiyama Ward, Kyoto, Kyoto Prefecture 605-0862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