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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런던 히드로공항 London Heathrow Airport ,2014 나의 첫 유럽여행의 시작이었던 런던.런던으로 가기위해 버진애틀랜틱 항공을 탓었다. 탑승 후 아이패드에 다운받아 온 비정상회담(부끄) 좀 몇편 돌려보며기내식 흡입 > 숙면 > 기내식 흡입 >숙면 을 반복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아직...더가야하는 느낌이다. 날고있다..잠시 눈을 감고 이상과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도착했다. 내릴준비를 합니다. 신발을 신고 안경을 벗고 렌즈를 껴요 룰루랄라~ 아 떨료.. 진짜 영국이야. 너무 설렌 나머지 사진이 전부 흔들렸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는 사람들을 따라가야합니다. 제일 떨렸던..입국심사 두근두근 하지만 예상외로 얼굴보고 무슨용무로 왔냐고 묻고는 그냥 들여보내주었다. 꿀 입국심사를..
9월, 런던 위키드 , London Wicked (2014) 런던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은 역시 뮤지컬을 본거였다. 위키드, 한국에서 초연 공연을 했을당시 보게됐었는데홀딱 반해버렸었다. 런던으로 출발하기 전에 한국에서 한번 더 본 후런던에서 오리지널로 또 관람했다. 두근두근넘나 좋은 위키드 공연은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에서 관람했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서 갔다. 아침일찍 줄서서 표를 끊으면 더 싸게 살수있다고 들었지만아무래도 아침일찍 표사러 나가는건 불가능할것만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걍 맴편하게 예매해서 갔다. 서클좌석으로 £ 55였다. 당시 환율이 1600백정도였으니 8만원 좀 넘는 금액이었다.티켓예매는 London Teatre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했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티켓..
9월, 런던에서 베를린 2014 유럽에서 첫 일정은 런던이었고 첫 이동은 런던에서 베를린 구간이었다. 유럽에서의 첫 이동이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지만 공항까지만 잘 도착하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싶은 마음이 컷다. 이동방법은 가성비를 고려해 선택한 이지젯(저가항공) 출국 > 런던외곽의 Southend Airport 사우스엔드 공항.도착 > 베를린 외곽의 Schonerfeld 쇠네펠트 공항 먼저 무심한듯 시크하게 구글지도를 이용해 사우스엔드 공항까지의 이동법을 검색했다. 숙소가 있던 사우스켄징턴에서 튜브를 타고 리버풀스트릿역까지 이동,리버풀 스트릿 부터 기차로 사우스엔드까지 이동. 생각보다..꽤 먼거리다. 오이스터 카드로 이동했고, 리버풀역에서 오이스터 카드는 보증금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나는..
런ㄷ 9월, 런던 플랫아이언, FLAT IRON London (2014) 유럽여행의 시작 했던 런던런던에서는 몹시도 쭈구리였기 때문에...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정보를 찾아보자니퇴사한 다음날 바로 출발한탓에 귀차니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다녀오는 길에 옥스포드에 내려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허기짐에... 쓰러질것만같아서.. 근처에 있는 플랫아이언에 가보기로 햇다.(유랑에서 찾아 메모해간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두컴컴하니 분위기가 좋다 ㅎㅎ그리고 들려오는 한국말들역시 유랑의 파급력이려나? 오랫만에 한국어를 들으니 좋아서 눈물날뻔영어라고는 하이,헬로,하와유 정도가 끝이기에런던에서 입에 거미줄칠뻔했다. 그러던 와중 듣는 한국말이라니눈물나서 옆에 앉을뻔했지 뭡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