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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게 지나거 나니 무력함이 몰려왔다 세상무력 모든게 다 의미가 없는거 같고 하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답답
제주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해서 운영중인 바당봉봉. 요즘 제주에 핫한 카페가 참 많지만 솔직히 말해서 서울에도 많고 많은게 카페인데굳이 비슷한 느낌의 카페를 가는건 좀 별로인거 같기도 해서 동행인을 끌고 찾아갔다. 전통 가옥을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제주의 감성과 부드러운 커피, 그리고 바다뷰삼박자가 고루고루 짠짠짠이다. 시큰둥 했던 친구도 막상 도착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내가 판단하기에 이곳은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적으로 타겟팅 할 수 있는 곳인거 같다.아주 어린 친구들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30대 부터 그 이상의 연령대라면 만족해 할만하다. 내부에서 커피등 음료를 마실경우엔굳이 창가 자리에 앉지 않아도 어둑어둑한 실내 분위기 덕분에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
제주에 왔으니 고기를 먹자!룰루 여행을 함께한 친구가제주 로컬 친구에게 추천받아온 명리동 식당을 찾았다. 명리동 식당은 두툼한 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는것으로 유명한 곳이다.다른 설명은 더 필요치 않다. 주문 두툼한 고기영롱한 멜젓 그리고 프로분들이 손수 고기를 구워 주신다.역시 고기는 프로가 구워야 제맛. 뭘 아시는 분들임끄덕끄덕 그리고 김치찌개를 주문했다.내 입에는 살짝 달았지만뭐 썩 나쁘지는 않았다. 워낙 맵고 칼칼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더 그렇게 느껴졋을 수도 ....흠흠 그리고 난 저 어묵볶음저게 그렇게 맛있엇다. 짭쪼름하니 달달하니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반찬 리필은 셀프입니다.) 고기가 다 구워지기도 전에 저 어묵볶음에 밥 한공기 뚝딱고기 구워주시던 사장님께서 많이 배고팠냐고 물어보셨지만 사..
즉흥적이었던 이번 여행은새삼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다. 별 생각 없이그냥 웃고, 먹고, 떠들고 즐거웠던 4월의 제주 아쉽다.
아아나는 삼이다옹 우디 집사는 요즘사냥하느라 바쁘다옹. 그래서 맨날 맨날 늦게 온다옹.간식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냥.삼들삼들 집사사냥은 빨리빨리 끝내고들어오라옹
최근 먹었던 피자중 가장 맛있었던도산공원에 있는 쓰리매너티의 매너티 피자 난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도우에 두툼한 치즈와 살라미, 루꼴라 (루꼴라는 다 걷어 먹음 주의) 마이 빼이볼릿 점심 메뉴 최애도산공원 맛다방의 순대볶음크 김밥이랑 요거 시켜서 먹으면딱 좋다 딱 분식느낌의 순대볶음이라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사이드 메뉴로 시켜나눠먹기도 좋다. 얼마전 저녁메뉴로 선택했던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골든 에그 치즈버거 이전에 먹었던 그릴드 머쉬룸 버거보다 골든 에그 치즈버거 쪽이 내입에 더 맞았다. 느끼함의 농도를 계란노른자의 담백함으로 조절하는 기분이랄까?최대 단점은 먹기 힘들다는것 그렇습니다.전 지금 배가 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