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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에서 제일 기대됐던 부분은 "음식"이었다.쇼핑, 미슐랭, 미식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했기에 음식에 기대 또한 매우 컷다. 첫번째 식사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딤섬집팀호완을 방문했다. IFC몰 지하에 위치해 있고 그리 크지 않은 규모였다.위치를 찾기가 어려워 헤맸었다. 쉽게 가는 방법은IFC몰 내에 있는 도심공항 근처(수하물 붙이는곳)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10여분간 헤매다 찾은 팀호완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그랬는지 줄이 짧았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할 수 있다.메뉴명을 읽을 수 없었다..한자 까막눈 포털에서 팀호완을 검색해서 주로 많이 먹는 유명한 음식 위주로 선택. 예예 15분정도 기다렸나?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사진으로 된 ..
홍콩여행 동안 묵었던 하버그랜드 홍콩 호텔! 로비에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샹들리에.시 강 하버그랜드 홍콩 호텔은 체크인, 체크아웃 할때 시간이 오래걸린다. 친구들이 체크인 하는 동안 로비구경. 방에 올라와서 본 뷰ㄷㄷㄷㄷ 굳굳 베리 굳 신나서 꺅꺅 거리느라 사진을 잘 찍지 몬했똬.그렇돠 깔끔하고 깨끗한 객실이었다. 호텔 주변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등이 있고 편의점, 대형마트등구경거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지하철역, 트램, 버스 정거장이 바로 근처라 여행지로 이동하기 편했다. -Harbour Grand Hong Kong港島海逸君綽酒店23 Oil St, North Point, HongKong
점심을 먹고 이리저리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꽃시장. 그자리에서 검색을 해보니 "꽃향기 가득한~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ㅎㅎㅎ 진짜 현웃이 터졌었다. 꽃시장이지만 넓고 큰 규모가 아니라 꽃향기가 가득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었다.향기로운 냄새보다 분뇨냄새와 새똥냄새가 더 강렬하고 맹렬히 난다. 냄새에 민감한 나는 빠른 걸음으로 슥 둘러보고 재빨리 나왓다. 이곳에서는 꽃만 파는게 아니라 동식물을 다 거래하는가 보다.닭과 다른 종류의 새들도 거래가 되는거 같았다. 새똥냄새 장난아님..ㄷㄷㄷㄷ 새를 무서워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새는 찍지 않음.ㅎㅎㅎㅎㅎㅎ 꽃향기 가득이라니다시 생각해도 웃겨죽음
이번 파리 여행은지난번 여행때 못가봤던 곳들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리에서의 전쟁같은 첫날을 보내고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 둘쨋날 생폴에서부터 걸어서 셰익스피어 & 컴퍼니를 찾아 갔다.날씨가 좋았기에 걸어가기로 결정 했었다. 걸어가며 촬칵촬칵 무려 1919년도에 오픈한 고서점20세기 초 제임스 조이스, 헤밍웨이등 유명 작가들에게도 사랑을 받았고파리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비포선셋이나 미드나잇 파리와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점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다. (사진 찍지 말라면 좀 찍지 맙시다.) 읽지 못하는 언어로 되어있지만 그래도 책구경 책구경! 느낌 충만!서점 건너편으로 센강이 흐르고 있다. 빠리걤성 서점 바로 옆에 카페가..
파리에서의 둘째날. 이번 파리 여행은지난번 여행때 못가봤던 곳들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리에서의 전쟁같은 첫날을 보내고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차피 일찍 나와도 문을 연곳이 없다.ㅎㅎㅎ 특별하게 일정을 짜지 않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이동을 했다. 둘째날은 생폴에서 부터 셰익스피어 & 컴퍼니까지 걸어서 이동하며노틀담 성당과 시테섬을 구경하고 셰익스피어 & 컴퍼니에서 커피를 마신 후생제르맹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는 일정을 짯다. 원래는 아침에 눈뜨자 마자 커피를 마시려는 계획이었는데아파트 주방을 사용할 수 없기에 지나가다 괜찮은곳 있으면 커피를 마실 생각으로그냥 나왔다. 생폴에서 시테섬쪽으로 걷다가눈이가는 카페 발견! 실내가 좁지만 심플하게 잘 꾸며져있었다.느낌이 좋다. 바에 앉아서 한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