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972)
점심식사를 위해 도산공원 테이스팅룸을 찾았다. 아직 가오픈이라고 들었는데...영업을 하고 있으면 오픈한거 아닌가?가오픈 개념은 뭐어어지.... 거의 모든 테이블이 다 차있었다. 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메뉴판 정 독 매콤 바지락 육즙이 촉촉한 봉골레 플랫브래드vongole flat bread 2.4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샐러드를 대신 봉골레 브레드를 주문했다.봉골레 "브레드"라고 되어있길래 빵이 나올줄 알았는데.... 봉골레 맛이 나는 씬피자 였음 쨋든맛은 있었다.다먹어치움 전복 솥밥 리조또와 페스토 양념장 abalone pot risotto2.9 이 메뉴는 어쩐지 되직한 전복죽 느낌. 저 페스..
아침에 출근했는데 불현듯 계란빵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졌었다.주변에 계란빵 파는곳이 없어서포풍검색해 본 결과 도산공원 근처에 계란빵을 파는 카페가 있었다. 점심먹고 방문함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 에잇디, 8D.넓직한 공간에 듬성듬성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사진들..대체 왜 뜬금없이 이런 사진들이 걸려잇는지 모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사진작가 조세호. 뭐 이런식.... 왠지 소속사 사장이 운영하는 카페인거 같은.... 계란빵 4개와 플랫화이트, 아메리카오 한잔이렇게 24,000원. 계란빵 두개에 오천원이다.말이안됨...한개에 천원씩인 계란빵인것을.. 아쉬우니 그냥 사먹어본다. 먼저 계란빵은 ...상상가능한 그 계란빵이다.마이쪙 ㅠ_ㅠ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비쌈. 분위기도 ..
스트레스 받을땐 뭐다? 먹는다.스트레스 낭낭해서 저녁이라도 맛있게 먹자 싶어 그랑씨엘을 방문했다.(물론 예약하고 방문했돠) 벌써 크리스마스.... 함께간 회사 동료 추천으로 주문한 그랑씨엘 시그니처 샐러드. 샐러드위에 올려진 밥? 쌀요리를 식전에 제공되는 빵에 올려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상큼하니 맛있었다. 동료가 주문한 이탈리안 해살물 슾.새우와 홍합 조개류가 적절히 들어간 해산물 슾이다.내 가 느 끼 기 엔 토마토 들어간 짬뽕맛이었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또 다른 동료가 주문한 봉골레.약간 심심한 봉골레 였다. 이외에도 엔쵸비 오일 파스타와 매콤한 펜네 아라비아따를 주문했었다.전투적으로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 포풍같은 식사를 마치고 후식타임 티라미슈와 내사..
인스타 그램에서 팔로우중인 우주대스타 히끄의 책이 출간 되었다.히끄와 히끄아부지의 만남, 그리고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 에세이 형식인 책이다. 히끄와 히끄 아부지의 제주도 생활은 인스타를 통해서도 자주 접할 수 있지만인스타를 통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을거 같아 구입해보았다. 더불어!굳즈로 히끄 입간판이! 이건 사야해!라고 외치며 구입해보았다. 알라딘을 통해 구입했고 구입한 바로 다음날 배송 받았다. 하..입간판 세상 귀엽. 삼이 입간판도 만들고 싶어라... 책상에 세워두었다.일하다가 한번씩 쳐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ㅎㅎㅎㅎ 책에는 히끄 아버지가 히끄를 처음 만나게된 계기와 그리고 히끄를 입양하게 된 계기히끄 아부지가 왜 여성임에도 아부지라고 하게 된 계기등이 적혀있다. 같은 집사로서..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식 아침 차찬텡으로 유명한 란퐁유엔에 갔다.이곳이 왜 유명한걸까?추측이지만 오래된곳이어서 그런거 같다........ 일단 이곳의 특징은한명이 가던 네명이 가던 무조건 합석이다. 무조건 합석이다. 네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지만 앉을 수 있는 만큼 앉게 한다.4인용 원형 테이블에 총 여섯명이서 식사를 했다. 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그리고 굉장히 비위생적이다. 일단란퐁유엔에서 가장 유명한 밀크티와 토스트를 주문했다. 제일 먼저 나온 아이스 밀크티. 그 이후에 나온 따듯한 밀크티.당도가 1도 없고 씁..
둘쨋날 홍콩식 아침을 먹어보기로 했다.잠시후 일어날 대참사를 예상하지 못한채 즐겁게 눈누난나 이동했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포토존인듯 원래 가려고 했던 완탕면집이 있었으나오픈전이라 근처 다른 완탕면집으로 가게됐다.(이게 화근이었....)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됐다길래그것만 믿고 들어온 완탕면집(미슐랭 뷰들부들) 각각 완탕면 한그릇씩과 채소찜으로 보이는 메뉴를 하나 주문했다. 저 위에 저 소스가 없었다면저 채소요리는 완벽했을 것이다. 소스말고 채소만 괜찮았던 메뉴 그리고 나온 완탕면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면"이었다. 후들후들한 쌀국수면 같은 면인줄 알았는데약간 뻐신 먹어본적 없는 면이었다. 국물을 먹어본 순간.입안이 띵.. 와 내가 지난 세월동안 먹어본 제일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