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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11월, 도산공원 그랑씨엘

noir 2017. 11. 22. 11:30




스트레스 받을땐 뭐다? 먹는다.

스트레스 낭낭해서 저녁이라도 맛있게 먹자 싶어 그랑씨엘을 방문했다.

(물론 예약하고 방문했돠)







벌써 크리스마스....











함께간 회사 동료 추천으로 주문한 그랑씨엘 시그니처 샐러드.

샐러드위에 올려진 밥? 쌀요리를 식전에 제공되는 빵에 올려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상큼하니 맛있었다.












​동료가 주문한 이탈리안 해살물 슾.

새우와 홍합 조개류가 적절히 들어간 해산물 슾이다.

내 가 느 끼 기 엔


토마토 들어간 짬뽕맛이었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또 다른 동료가 주문한 봉골레.

약간 심심한 봉골레 였다.




이외에도 엔쵸비 오일 파스타와 매콤한 펜네 아라비아따를 주문했었다.

전투적으로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










포풍같은 식사를 마치고 후식타임

티라미슈와 내사랑 레드벨벳을 주문했다.


티라미슈는 세상 부드럽고 맛있엇다.

하..또 먹고싶네







그리고 사랑하는 레드벨벳

ㅜㅗㅜ


위에 덮인 버터크림이 정말 세상 맛있다.

엉엉엉


너무 죻다.


(버터크림을 좋아합니다.)








레드벨벳과 어울리는 홍차를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고

디저트까지 다 해서 총 14만원 정도 나왔다.

(밥값 ㄷㄷㄷㄷㄷㄷ)



개인적인 생각으로 식사메뉴보다는 디저트 메뉴가 더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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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Ciel

그랑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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