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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크림 멀어저가는 젊음을 붙잡기 위해......안간힘을 쓰고있다. 탄력에 좋다는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크림 구매완료. 처음 구매했을때 그 설레였던 마음제품평이 엄청 좋았던것도 있고...뭐라도 하면 지금보단 나아지겠지라는 작은 희망이랄까...그런게 있기도 했고...... 그때부터 꾸준하게 바르고있는데.... 글쎄 잘 모르겠다... 제품평은 엄청 좋은데 나는 잘 모르겟을때...어째야 하나요...그냥 울어야 하나요... 이미 너무 늦었나봐요...우린 여기까진가봐요... 일단 구입한거니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싹긁어 바르고그때까지도 잘 모르겠으면... 그냥 우리 없던일로 하는거야.. 혼자있고 싶으니..다 나가줘요
3월,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보낸 우편물 예고도 없이 존슨앤드존슨에서 우편물이 도착했다. 허... 뭐지 설레게 바로 뜯뜯뜯 아무래도 내가 또 이벤트에 참여했었나 보다. 뉴트로지나 딥클렌징 오일 & 딥클렌징 포밍 클렌저 샘플 키트가 도착했다. 뭔가 또박또박 말해선 안될거 같은 제품명들... 귓가에 울리는 음성전달 시스템 뉴ㅣ틔뤄즤놔~ 풔밍 ㅎㅎㅎㅎ (생략) 이렇게 생긴 아이들이다뜨든 제품은..음 현재 사용하고있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다음달 여행때 꼭 챙겨가서 써봐야겠다. 이전에 빌리프에서 받았던 핸드크림 샘플과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빌리프 핸드크림에 절대 밀리지 않는 크기이다. 샘플받아서 쓰는 처지이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음 ㅎㅎ 감사할따름
3월, 코엑스 사이드쇼 (즉석떡볶이) 즉석떡복이가 먹고싶었다. 그래서 즉석떡복이를 먹으러 삼성동 코엑스까지 갔다. 9호선 봉은사역에서 코엑스로 들어가는데 ....멘붕나는누구..여긴어디....지도어플은 내 위치를 잡지 못하고 나는 여기가 어딘지 알지 못하고...주변사람들은 쌩쌩 지나쳐가고..... 헝헝헝 8ㅅ8 찾아가며 힘들었던 이야기는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쨋든 우여곡절끝에 도착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서 줄을 서있었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 셋트C에 차돌을 추가했다. [즉석떡볶이3인, 라면사리, 날치알볶음밥, 버터갈릭감자튀김, 음료2잔] 즉석떡볶이에 차돌을 추가한 메뉴가 나오고인덕션에서 보글보글 끓기전 버터갈릭 감튀가 나왔다. 감튀는 걍 일반적인 감튀인데...
3월, 강남역 우노피자 오랜만에 외식♡ 강남역 우노피자를 갔다. 지하에 있는줄도 모르고 이층갔따 삼층갔다 오르락 내리락 .. 뭐랄까.... 빙구? 친구가 좀 늦는 바람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서 기다렸다. 기다리며 하는일은 무엇? 메뉴판 정to the독 테이블에 깔린 종이에 푸드파이터를 움직이는 자극적인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 피자 무제한" 순간 큿그믕이 블릉블릉 하며 뭐지 이거? 하며 집어들었지만... 그럼 그렇지..런치네 친구가 도착하고 모듬샘플러와 우노특제 피자라는 누메로피자를 주문했다. 약간 시카고 피자느낌일줄 알았는데 그냥 두툼한 피자였다. 맛은 있지만 그냥 뭘랄까.... 피자맛이랄까.... 생각보다 평범하달까..뭐 그런 맛이다. 오히려 식전에 제공되는 빵이 더 괜찮았다. 배고플..
3월, 폴바셋 밀크티 폴바셋에서 처음으로 커피메뉴가 아닌 밀크티를 마셔보았다. 주문을 하는데 점원분께서 "저희 밀크티엔 단맛이 함유되어있지 않은데 괜찮으신가요?" 라며 되물어 보셨다. 네 전 괜찮다며 주문을 했고 음료를 받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당도가 0이다 0, 빵이야 빵 오히려 당도가 없어서 좋았다. (반전)만약 당도가 필요하다면 시럽을 넣으면 될거같은데.. 나의 경우 당도가 없는편이 좋았다. 소름돋는건....지난 수년간 신논현 교보문고를 그렇게 들락거렸지만이곳에 폴바셋이 있는지....전혀 몰랐다는것...
7월, 신주쿠 야요이켄, YAYOI KEN, やよい軒 내안에서 돈까스는 언제나 0순위. (소리질러~)그리고 일본에서 잠시 머물던 시절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거의 매일을 먹었던 가츠동 (진짜임) 다니던 어학원 근처에 야요이켄이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있었는데값도 저렴한 편이었고 양도 많아서 룸메나 학원 친구들과 자주 들렀었다. 요즘도 일본 여행을 갈때면 가끔 들리곤 한다. 물론 가츠동을 먹는다.플러스로 가라아게! 예전에는 가츠동이 오백엔 정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 여름 도쿄에서 먹은 가츠동은 육백팔십엔이었다. 일본인들은 소식한다고 누가그랬나요..가츠동 한그릇 먹으면 배터지구요.가라아게까지 먹고나면 진짜 배불러서 다음끼니때까지 밥생각 노노. 야요이켄은 밥리필이 가능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