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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후쿠오카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2014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꼭꼭 들려보는 빅카메라와 요도바시 카메라.전자제품을 좋아하기때문에 빼놓지 않고 구경한다. 하카타역 뒷편으로 건너가면 요도바시카메라가 있다. 요도바시든 빅이던 어디든 눈에보이면 일단 들어간다!사진찍어놓은걸 보니 전자제품들보다 당시 빠져있던 몬스터돌 사진만 잔뜩 저때 몬스터돌 하나 구입했다. 엄마가 도대체 뭐할려고 이런 해괴망측한 인형을 샀느냐며 잔소리 잔소리..이쁘잖아..귀엽잖아 하며 넘어갓다. 그리고 직접 구매한적은 없지만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실바니안 패밀리 잔뜩 구경했다. 긜고 어마어마한 성능의 타블렛을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본디 타블렛은 누끼딸때만 사용하며.. 원래 그런용도이겠거니 했는데 (무지하다..)오오오오 펜으로 그림을 ..
6월, 후쿠오카 캐널시티 무민카페 캐널시티에 도착! 찬찬히 둘러보기 위해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 계단을 내려와 좀 걷다보니 응? 무민? 응? 그 무민? 오오호호홍홍홍홍 귀여워 무민카페를 발견하고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무민컵을 하나씩 들고다닌다. 나도 한잔 마셔볼까 싶어서 메뉴를 봤다. 에헴 오호 소이 시오 캬라멜 맛이 눈에 띈다. 주문! 주문을 하고난뒤 그밖엔 어떤메뉴가 있나 하고 둘러보는데 ㅎㅎㅎㅎ아 귀여워 진짜. 스베떼노 도링쿠니 뇨로뇨로 스트로 츠이떼마스! 라니 도대체 뇨로뇨로 스토로는 뭐냐 ㅎㅎㅎ진짜 일단 ニョロニョロ가 무슨뜻인지 모르겠다.검색해보자니 귀찮고 해서 기다려봤다. 음료에 붙어서 나온다니 보면알겠지!음료가 나왔지만 뇨로뇨로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은 알길이 없아.여기 ニョロニョロ 뜻 ..
6월, 후쿠오카 텐진 퀠페봉, 키르훼봉 Quil Fait Bon キルフェボン 2014 후쿠오카 텐진에 기가막힌 디저트카페가 있다길래 찾아가보았다. 텐진 골목골목을지나 도착. 일단 입구의 인테리어부터... 단내가 난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점원의 안내에 따라 주문을 먼저 한뒤 테이블로 안내를 받는다. 주문할때 줄이 좀 있어서 10여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치즈 타르트와 딸기 타르트 , 그리고 커피 주문매장이 꽤 넓은편이었지만. 테이블들이 꽤 가깝게 배치되어있어 꽤 시끄럽다. (일본분들 얼굴 지못미) 일단 빨리 먹어보고싶은 마음에 현기증이 났으므로 시끄러움을 참으며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고 딸기 따르트를 한입 먹으니 후 좋아 이맛이야 딸기 타르트 맛이야!딸기 타르트도 치즈 타르트도 ..
6월, 후쿠오카 편의점 , 2014 늘 그렇듯 일본에 가서 제일 먼저 하는일.호텔에 짐풀고 바로 편의점으로 직행 편의점 샤핑은 언제나 즐겁고 신난다. 이것저것 그간 먹고싶었던 아이들을 주워담아 계산한 뒤 호텔로 돌아와 냉장고에 가득 채워넣고 야금야금 꺼내먹는 잼 특히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씻고 난 뒤침대에 누워 푸딩, 아이스크림, 호로요이등을 먹고 마시며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뭐할지 생각하는 여유 크 생각만 해도 좋다. 가끔 반신욕하면서 드라마보며 호로요이 한캔 까면크..그또한 참 좋다. 후쿠오카 여행때는 호텔근처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패밀리 마트를 이용했다. 내 기준에서 패밀리 마트는빵종류가 다양하고 빵맛이 좋다. 그리고 계절상품으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들이 있는데그중 제일 좋아하는 건 콩..
6월, 유후인 긴린코 호수 , 金鱗湖 , 2014 유후인 역에서 부터 한참을 걸어야 했던 긴린코 호수.하지만 걷는길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이런저런 상점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점 거리에서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은 먹거리 하지만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기에 더이상 먹을수 없었따. (아쉬움8ㅅ8) 상점가를 구경하며 한참을 걸어 도착한 긴린코긴린코호수에 도착한 시점부터 조금씩 비가 오고있어서 아쉬웠다. 호수 건너편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란푸샤가 있다. 란푸샤 예약을 할까 고민했지만 일단 도착해서 생각하자 하고 잊어버렸다. ㅎㅎㅎㅎ 란푸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긴린코 호수가를 산책했다. 산책하며 신사도 둘러보고 오리도 구경하고 혼자 너무 신난나머지..시간을 너무 오래 지체했다. 벳부로 이..
6월, 유후인 버거 유후인 도착후 몹시 사나운 상태였음에도 뭘먹을까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걷고 있는데 수제버거집이 보이길래 방문.유후인 거리에는 두개의 수제버거 집이 있는데 하나는 유후인 버거이고또 하나는 유후인 버거 하우스이다. 내가 처음 방문한곳은 유후인 버거였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너무 배가고팠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다른 먹거리를 찾아 헤맸다. (마치 하이에나 처럼) 유후인 버거 반대편으로 길을 건너 조금 올라가다보니비슷한 유형의 수제버거집이 나타났다. 유후인 버거 하우스다. 처음엔 같은 곳인가? 하고 착각해는데 엄연히 이름이 달랐기 때문에 다른곳이라는걸 직감했다. 유후인버거면 어떻고 유후인 버거 하우스면 어떠하리라고 생각하며 버거를 주문 후 매장에서 대기를 탓다. 주인아저씨가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