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유후인 긴린코, 金鱗湖 , 2014 본문
6월, 유후인 긴린코 호수 , 金鱗湖 , 2014
유후인 역에서 부터 한참을 걸어야 했던 긴린코 호수.
하지만 걷는길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이런저런 상점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점 거리에서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은 먹거리
하지만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기에 더이상 먹을수 없었따.
(아쉬움8ㅅ8)
상점가를 구경하며 한참을 걸어 도착한 긴린코
긴린코호수에 도착한 시점부터 조금씩 비가 오고있어서 아쉬웠다.
호수 건너편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란푸샤가 있다.
란푸샤 예약을 할까 고민했지만 일단 도착해서 생각하자 하고 잊어버렸다. ㅎㅎㅎㅎ
란푸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긴린코 호수가를 산책했다.
산책하며 신사도 둘러보고 오리도 구경하고 혼자 너무 신난나머지..
시간을 너무 오래 지체했다.
벳부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 떠올라 다시 기차역으로 서둘러 돌아갔다.
하지만 결국 벳부는 가지 않았다.
8ㅅ8
정말 비가 억수같이 내리기도 했고
긴린코 호수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기 때문에
벳부에서 하카타로 돌아가는 마지막 차를 탈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벳부는 포기하고
유후인 버스 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취소한 뒤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이동하는 버스를 다시 예약했다.
버스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 유후인 기차역 앞에 있는 상점에 들어가
이것저것 쇼핑을 즐겼다.
그날 맞은 비때문에 감기기운이 돌아 으슬으슬 컨디션이 똥망이되었지만
호텔로 돌아가 비상약으로 가져간 내사랑 종합감기약을 먹고 싹 나았다. ㅎㅎ
긴린코 호수 金鱗湖
Add. 일본,〒879-5102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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