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후쿠오카 캐널시티 무민카페

6월, 후쿠오카 캐널시티 무민카페

캐널시티에 도착! 찬찬히 둘러보기 위해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 

계단을 내려와 좀 걷다보니 응? 무민? 응? 그 무민? 

오오호호홍홍홍홍 귀여워

무민카페를 발견하고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무민컵을 하나씩 들고다닌다. 

나도 한잔 마셔볼까 싶어서 메뉴를 봤다. 에헴 

오호 소이 시오 캬라멜 맛이 눈에 띈다. 주문!

주문을 하고난뒤 그밖엔 어떤메뉴가 있나 하고 둘러보는데 ㅎㅎㅎㅎ

아 귀여워 진짜. 

스베떼노 도링쿠니 뇨로뇨로 스트로 츠이떼마스! 라니 

도대체 뇨로뇨로 스토로는 뭐냐 ㅎㅎㅎ진짜 

일단 ニョロニョロ가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검색해보자니 귀찮고 해서 기다려봤다.

음료에 붙어서 나온다니 보면알겠지!

음료가 나왔지만 뇨로뇨로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은 알길이 없아.

여기 ニョロニョロ 뜻 좀 알려주실분!

쨋든 귀여운 무미니 빨대가 나왔다. 

무미니는 빨대에서 분리가 가능하다. 비슷한 크기의 볼펜다 끼워볼 수 있을거 같아서 버리지 않고 챙겨왔다.

그렇게 무미니가 내방 책상서랍에 은둔하게 된지...어언 2년째.....

대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다. 다만 특이한 점은 소이 시오 캬라멜이기에 

약간 짭쪼름한 맛이 가미되어 있었다.

단맛이 강하진 않았지만 단짠의 향연이랄까 

밑에 가라앉은 타피오카까지 야무지게 쬭쬭 흡입했다. 

겉에서만 보고 말았는데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무민캐픽터 용품들도 판매한다는거 같다. 

오늘 집에가서 잠들어있는 무미니 장식품을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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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ーミンベーカリー＆カフェ 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무민 베이커리 & 카페, 캐널시티 

Add. Japan,〒812-0018 Fukuoka Prefecture, Fukuoka,博多区住吉1-2-22

Tel. +81 92-263-2626

AM 10:00 ~ PM 10:00

bene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