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 (72)
가고시마 여행 5일 동안 묵었던 호텔 렘 가고시마. 덴몬칸에 위치해 있다. 한큐 호텔의 서브라인인듯 하다.한큐라고 엄청 강조해둠.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조형물왜 거기있니? 렘 가고시마의 로비는 3층 입니다.1층에서 어리둥절 어리둥절하며 둘러보다가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안내판 발견로비가 3층이라니.. 잽싸게 엘베 탑승 3층에 내리면 로비가 있습니다.대기할 수 있는 쇼파가 있고(충전도 가능) 가고시마 안내 책자들도 준비되어 있다.(무려 한글버전도 있다.) 둘러보다 발견한 어메니티 자판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메니티를 구입해서 써야 하는건 아니고기념으로 혹은 다른 여행때 써야 할 사람들을 위해 판매하는듯샤워 세트가 좀 탐났지만 비싸서 안샀다. 8백엔이면 사려고 했는데천엔이 훌쩍 넘는 금액이라..
복잡한 일들이 마무리 되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여유가 생겼을때 미뤄뒀던 여행을 떠나보기로 +_+ 첫번째 여행지는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시 가고시마 鹿児島県 かごしまけん 가고시마현 / Kagoshima 규슈지역의 작은 도시(라고 하기엔 규슈 최대면적이고요)다. 가고시마를 여행할때는가고시마+미야자키를 함께 여행하는데 이번에 나는 그냥 가고시마만 둘러보기로 했다. 가고시마를 여행할때 가장 많이 가는 코스로는 가고시마 시내이부스키사쿠라지마 섬 이렇게 세군데가 필수 코스다. 시간에 쫓기는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아서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일정을 잡았다. 다시는 안타겠다던 이스타를..네 또 탔습니다. 왜냐면너무 쌋거든요 가고시마 직항 노선이 생긴지 얼마 안됐다직항은 생겼으나 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시즌에 따..
도버스트릿 마켓 구경을 한 뒤꼭대기층에 있는 로즈 베이커리에 들렀다. 차 , 커피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고다양한 디저트, 식사류들이 있었다. 아코메야에서 식사를 한 뒤라따로 또 식사는 하지 않았고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주문해 보았다. 커피&디저트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그래서 드립커피와 함께 밤 머랭을 주문해 보았다. 머랭보다 먼저 나온 커피.직원분께서 드립기를 가져와 손수 드립을 내려주신 뒤 드립기를 다시 가져가신다. 드립기가 특이하고 예뻣는데ㅜㅗㅜ 못찍었음. 잠시 뒤 나온 밤 머랭.이렇게 큰줄 몰랐고요.네 .. 뭐 크니까 일단 좋네요. 머랭 위에 크림과 시럽이 뿌려져 있고그 위에 밤으로 데코가 되어있다. 밤 특유의 담백함과 크림과 시럽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였다. 다만 머랭이 이에 너무..
일본식 식재료를 판매하는 아코메야 긴자 본점에서는일본의 가정식을 먹어 볼 수 있다. 매장 들어서서 1층 안쪽에 위치한 아코메야 레스토랑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적고매장을 둘러 봤었다. -아코메야에 대한 지난글2018/03/09 - [Japan/tokyo] - 도쿄, 일본식 식재료상, 아코메야 AKOMEYA 아코메야 매장앞에 있는 입간판.식사 메뉴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한자지옥) 레스토랑 앞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일본인들도 많이 있었다. 집밥이 그리울때 오는가봉가 3~4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실질적으로 앞에서 기다린건 십분정도이다. 이름 적어 놓고 매장 구경 잼 담백하고 깔끔한 식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기다림의 보람이 있겠지만 간이 쎄고 푸짐한 음식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자리에 ..
일본식 식재료를 판매하는 아코메야를 방문했다.아코메야는 도쿄에 여러 지점이 있고 그중 도쿄 긴자에 본점을 두고 있다. 아코메야는 다양한 종류의 지역 생산품들을 판매하는 식재료 편집숍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이름에서부터 쌀이 들어가는 걸 보면 알 수 있듯100가지가 넘는 쌀 품종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아코메야 긴자점에서는 일본식 가정식을 먹어 볼 수 있어서일부러 긴자점을 방문했다. 위치는 긴자에 있는 텐류교자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텐류교자 단골) 아코메야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식사 메뉴 두근두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지만 네 그렇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들어가기 전부터 한바구니 담았긔 매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식당에 이름을 올려놓고천천히 식재료들을 구경 하기..
도쿄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고 나니 벌써 밤 10시지쳐서 손가락 하나 까딱 할 힘도 없었지만배고픈건 또 못참아서결국 저녁 먹으러 뛰쳐 나갔다.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야마짱에 들렀다. 야마짱은 테바사키로 유명한 이자카야다.일본가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테바사키 못잃어 나름 오픈 주방이지만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일단 메뉴판 펼치기 전에 늘 먹던 메뉴로 주문을 했다.테바사키 5개 , 토리노 난코츠 (닭 연골 튀김)계란말이카시스 오렌지 한잔♡ 그리고 다시 메뉴판 정독새로운 메뉴 생긴게 있나 없나 체크 메뉴 보는 동안 카시스 오렌지와 테바사키가 먼저 나왔다.하 정말 너무 맛있다.ㅜㅗㅜ 짭쪼름한 간장과 후추 양념!사진찍고 바로 포풍흡입 뒤이어 바로 나온 계란말이 예상했던 것보다 커서 잠시 주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