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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kagosima

6월, 일본 가고시마.

noir 2018. 6. 15. 11:30

복잡한 일들이 마무리 되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여유가 생겼을때 미뤄뒀던 여행을 떠나보기로 +_+


첫번째 여행지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시 가고시마


鹿児島県 
かごしまけん

가고시마현 / Kagoshima


규슈지역의 작은 도시(라고 하기엔 규슈 최대면적이고요)다.


가고시마를 여행할때는

가고시마+미야자키를 함께 여행하는데


이번에 나는 그냥 가고시마만 둘러보기로 했다.


가고시마를 여행할때 가장 많이 가는 코스로는 


가고시마 시내

이부스키

사쿠라지마 섬


이렇게 세군데가 필수 코스다.


시간에 쫓기는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아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일정을 잡았다.







다시는 안타겠다던 이스타를..

네 또 탔습니다.


왜냐면

너무 쌋거든요


가고시마 직항 노선이 생긴지 얼마 안됐다

직항은 생겼으나 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즌에 따라 항공권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처음 가고시마 여행을 준비 했을 당시 왕복 30만원에서 40만원까지 올라갔던 금액이

평일 한적한 시간대로 잡으니 9만원.


네 이스타 안탈수가 없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한시간 반정도 날아서 도착.

귀여운 댕댕이 포스터


(마약등과 같은 밀수를 잡는 용도인듯)




가고시마 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를 아슬아슬 하게 타느라

사진은 찍지 못했다.


가고시마 공항은 굉장히 작다

(후쿠오카보다 작은듯)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고시마 공항에서 가고시마 시내로 갈때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리무진 버스 또는 공항 리무진이 있다.


나는 공항 리무진으로 이동 하기로 했다.


국제선 도착장에서 2,3번 출구로 나와

문을 등지고 왼편으로 걷다 보면 무료 족욕장이 하나 나온다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 없다! 따라가자! 단! 선봉에 서지 말자! 길 모르니까.)


족욕장을 지나면 바로 버스표를 파는 티켓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에서 내가 이동할 지역의 금액을 보고 티켓을 구매한 뒤 탑승전 기사님께 주면 된다.


예약해둔 호텔이 덴몬칸에 위치해 있어서

1250엔 짜리 표를 한장 구매 했다.


덴몬칸은 종점데쓰요






가고시마 시내로 도착해서 만난 귀여운 트램

가고시마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트램 (시영전차, 노면전차) or 버스다.


지하철도 있겠지만 거의 탈일 없는듯?

(한번도 안탐)


가고시마 공항에서 덴몬칸까지는 한시간이 좀 넘게 걸렸다.

오후 비행은 넘나 피곤한것.

(해가지니 괜히 피곤)


처음 가보는 도시라 설렘반 기대반이었다.


(공항 리무진이 호텔 바로 근처에 정차해서 느므느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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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児島県 
かごしまけん

가고시마현 / Kago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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