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 (72)
상반기 고생한 나녀석을 위해급 여행을 질렀다. 도착지는 도쿄 급하게 결심하는 바람에엉망진창이었지만 나름 깨달음을 얻고 온 여행이었따. 오전 7시대의 출발 비행기를 타야했기에아침은 라운지에서 냠냠 아시아나 라운지 만쉐PP카드는 사랑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여행 과정중 제일 설레고 떨리는곳은 공항인듯. 이번 여행을 통해 깨달은 첫번째아무리 가깝게 가더라도 저가항공은 타지 말자. 등산복 단체와 울음을 멈추지 않는 아이들과 복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승무원분들께 컴플레인을 해도 어쩔수없다는 대답만 메아리처럼 돌아오고 깊은 빡침은 더 깊고 깊게 내면으로 파고들어 등산복과 아이들만 보면 질색팔색하게 만들어 버린다. 깨달음 두번째드럽게 맛이없는 기내식이럴거면 주지마로라 저 주먹밥은 식초와 설탕을 듬뿍 넣고 양념을 해..
교토의 거리중 과거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들게 해주는 거리가 있다기온거리 이다. 기온거리는시조도리(四条通り)를 중심으로 하나미코지(花見小路), 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り), 기온마치 미나미가와(祇園町南側 )등 다양한 골목으로 이어진다.각 거리에 들어설때마다 시간여행을 하는거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다. 그중 기온마치, 하나미코지를 걸으며 거리를 찍어보았다. 정적이면서 고요한기온 거리. 골목골목 마다 느껴지는 정취들이 모두달랐다. 잘 보존되어 있고.잘 유지해가고 있는 기온거리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이다. 교토 기온거리. 京都 祇園の街
은각사에 가려다 잘못 도착했던 금각사.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로 로쿠온지의 금박 사리온지가 명물이 되며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긴가쿠지 은각사, 킨카구지 금각사헷갈렸다. 나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해준 친구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과 미안함을...... 금각사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세라복의 소녀들아이돌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걸어가던 모습풋풋했다. 소녀들은 동네 주민인줄 알았는데소녀들도 금각사 구경하러 가는길이었나보다. 금각사로 들어서는 입구일본의 기와이지만어쩐지 우리의 옛 기와집이 떠오른다. 정원에서 만난 동백꽃.일본어로는 츠바키 그렇다 그 샴푸다. 어디로 통하는 문인가.길에 떨어진 동백꽃잎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게하는거 같다. 금각사의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그 모습이 경회루를 떠오르게 한다. ..
교토의 청수사,기요미즈 테라.이곳은 교토 도심에 위치해 있다.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 미치역에서 하차한뒤골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지역의 특산품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간식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선물을 구입할수도 있다. 두번째 방문이었던 이날은 비가 오고 있었다.비가 오는 교토의 거리역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물론 우산때문에 불편하긴 했지만..그래도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기요미즈 데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가격은 300엔 정도였던거 같다. 단체관광객들만 아니라면 입장권은 빨리 구입할수 있다.짧은줄을 찾아 서야한다.+_+ 정면에 보이는 붉은문, 니오몬이라고 한다.그리고 그옆으로 보이는 산주노토, 3층석탑이다.그앞..
도쿄가 익숙해서 좋다면쿄토는 익숙하지 않아서 좋다. 조용하고 고즈넉함그런점이 익숙하지 않게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곳인 아라시야마이곳은 왠지 모르게 좋다.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다. 헤이안 시대, 귀족들이 별장을 꾸며놓았던 곳이었던 아라시야마.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관광지이기전에 생활의 터전인 이곳은 골목골목 일본정취를 느끼기에 좋다.소담하게 작은뜰을 꾸미거나.담벼락을 가꾸거나 하는 모습에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느껴볼수 있었다.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이곳 도게츠교를 건너면산으로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산아래 위치한 일본식 동네도 엿볼수 있다. 4월쯤 방문했었는데.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기모노를 입은 모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사진은 동의..
4월, 오사카 북극성, 홋쿄쿠세이, 2016 이전에도 포스팅 했었던 북극성이전과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100년 오므라이스의 감동을 다시 한번 천천히 느껴봅니다.배고픈 마음에 격하게 흔들린 사진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런치세트 이번에 새로 느낀점은함박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먹으니 그나마 전보다 맛있다. 사실 전에는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기에이번에도 큰 기대는 없었... 그래도 전보다는 맛있게 느껴진건함박스테이크 스스와 오므라이스를 곁들여 먹으니덜 심심하달까... 결론은 자극적인 내입맛에 심심한 북극성 오므라이스+_+ 그래이참에 좀 심심하게 먹는 연습을 하자 오사카 북극성 , 大阪 北極星Osaka Hokkyokusei Add. Japan,〒542-0086 Osaka Prefe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