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코코자는 고양이 본문
12월, 코코자는 고양이
6개월정도 됐을때의 소년 삼. 신나게 뛰어놀다가 픽픽쓰러져서 꿀잠주무시던 시절.
삼이 전용담요가 있던 시절 ㅎㅎ
심지어 저 담요가 없으면 물고침대까지 올라오기도했다.
저 담요에 꾹꾹이며 쭙쭙이며 애지중지 하시던 담요
지금은 엄마가 무릎담요로 활용중이다.
생각난김에 우리삼이 담요한장 마련해드려야겠다.
성묘가 된 후로는 밤에만 우다다다를 하는데
이땐 아침 점심 저녁 쉴새없이 우다다다 파다다닥 하...
힘들었다.
한번은 높은 책장에서 떨어져서 식겁하게 했던적도 있고
컴퓨터 켜놓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열어뒀던 폴더의 파일을 모두 지워버렸던 적도있다.
무시무시한 녀석...
심지어 삭제된 폴더엔 명탐정코난애니가 1편부터 모아져있었던 상황
식겁해서 휴지통에서 복원해던 기억이....
대형사고 치고나서도 픽픽쓰러져서 꿀잠자고
또 일어나서 사고치고 ㅎㅎㅎ
그래도 내새뀌라 그런지 이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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