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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1월, 퇴근길 어묵한꼬치, 당산역 배고파

noir 2016. 1. 2. 08:00

12월, 퇴근길 어묵한꼬치, 당산역 배고파


요즘 퇴근길에 매일 사먹고있는 어묵꼬치.


9호선 신논현에서부터 당산역까지 20여분 정도 걸리는데..

20여분동안 기가 쪽쪽발린다...


그래서 지하철 내리면 허기가 지다 못해 머리가 띵해질정도.

나오자마자 바로 개찰구 맞은편에 위치한 "배고파"로 고 스트레이트!


어묵 한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

어묵 두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

어묵 세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

어묵 네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



한개에 칠백원, 2개에 천원

당연히 두개씩 먹어줘야하는데


네개정도 먹고나면 밥먹고싶은 생각이 사라질정도? 

사실상 어묵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네개를 먹어도 식사한것만큼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은정도의 느낌.


2개가 딱 좋은듯.

집에가서 다른거 먹어야하니까♡


예전 학교끝나고 사먹던 어묵은 한개에 200원이었는데

어묵하나에 칠백원이라니... 


새삼스럽지만...쯰증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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