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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1월, 가래떡과 시나몬꿀, 그리고 커피

noir 2016. 1. 5. 13:34


1월, 가래떡과 시나몬꿀, 그리고 커피


지난밤 나의 간식은 가래떡과 커피.

집에 있는 꿀에다 시나몬가루를 듬뿍 섞어서 시나몬맛 꿀을 만든 후 

가래떡을 퐙퐙 찍어서 먹는 그맛.

크... 좋다


가래떡을 석쇠나 후라이팬에 한번 구웠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귀찮기도 하고 걍 쫀쫀한 가래떡이 먹고싶기도 해서 전자렌지에 돌렸다.


전자렌지에서 가래떡이 돌아가는 동안 가래떡과 함께 마실커피를 준비

일리 과테말라 한잔 내리고 (죽음의 크레마♡)


생각보다 떡과 커피의 궁합이 좋다. 특히 백설기랑 라떼 혹은 아메리카노를 즐겨먹는다.

가래떡과 아메리카노도 새삼 궁합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몬가루를 섞은 꿀때문인지 어쩐지 커피의 풍미가 깊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막 막 막 그런다. 



쨋든 요즘 흠뻑빠져있는 시나몬꿀과 커피의 조합

좋다


오늘도 먹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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