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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여유를 가질틈 없이 바쁘다.그래도 주말에 쉬니참 다행 👍🏻 그래서 집앞에 있는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 이자리는충전이 되는 창가자리 암묵적인 나의 지정석(손님이 없을때..) 오후에 여유롭게 커피한잔 마시려 방문했는데..... 그런데그런데그런데...주인이 더 시끄럽기 있냐?정말
월요일 아침활기찬 한주를 위해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다. 커피빈 모닝세트 햄치즈 포카치아 세트오천원에 포카치아 샌드위치와 커피까지 마실수있다. 제일 좋아하는 화분 옆자리화분과 함께 포카치아 냠냠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선택했는데 라떼나 기타 종류로도 가능한거 같다.빵 종류도 포카치아 외에도 햄 치즈 페스츄리 세트햄 치즈 잉글리쉬 머핀 세트 포카치아 세트를 포함 총 세종류가 있다.잉글리쉬 머핀과 포카치아 두 종류를 먹어봤는데 내입맛에는 포카치아가 가장 잘 맞아서 포카치아로 정착했다. +_+ 투썸에도 모닝메뉴가 있지만 정각 10까지만 운영을 한다.커피빈의 경우 10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모닝메뉴 흥해라 흥
일요일 오후, 우연한 기회로 첼시님과 밓쿠티님의 후기를 읽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김약국에 다녀왔다. 효창공원역 2번 출구를 나오자 바로 보이는 김약국 커피 컴퍼니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매장 앞 테라스 테이블에 할머님 세분이 앉아 계셨는데 커피 한잔씩 들고 자식들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나도 나이가 들어 세월 가득한 모습으로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지인들과 이런저런 담소 나누며 소박한 시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분주하게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매장에서 마시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바빠 보이셨다. 무엇을 마셔볼까 고민을 하다..
친구들과 3차로 들렸던 한잔의 추억이곳은 치킨과 닭똥집 튀김, 그리고 바로 이 고추튀김이 유명한 곳이다. 우린 이미 1차 2차 많이 먹었기 때문에치킨과 닭똥집은 무리겠다 싶어서그나마 양이 적어보이는 고추튀김을 시켰다. 사실 맛에서 큰 차이점을 찾을수는 없다.일반 고추튀김이지만 옛날 시장에서 팔던 그런 고추튀김과 그런 치킨의 맛이 그립고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가볼만 하다. +_+
지나는길에 역전우동이라는 간판이 보여먹어보기로 했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다양한 우동메뉴와 모밀, 그리고 덮밥종류가 있었다.나는 새우튀김 우동에 야채튀김을 추가해 보았다. 평범한 우동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우동국물도 진하고 면도 탱글탱글해서 만족스러웠다.새우튀김도 겉이 파삭파삭해서 국물에 담궈 먹었을때 풀어지는 그 맛이 으으으으 ♥맛있쪙 그리고 추가한 야채튀김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야채튀김보다 더 푸짐했다. 새우튀김에 야채튀김까지 먹고나니배가 불러서 기분이 좋았다. 다만 야채튀김까지 우동국물에 담궈먹고나니..국물에 기름이 둥둥둥 아쉽지만 그래도 나머지가 만족스러웠기에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싶다.+_+ 역전우동
타임스퀘어를 방황하던 중슈퍼커피를 발견했다.추억의 슈퍼커피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역삼역 근처에 있었다.점심시간마다 동료들과 함께 오렌지 비앙코를 마시던 기억이 떠올라오렌지 비앙코를 주문했다. 처음 오렌지 비앙코를 접했을때 기억이 떠오른다.오렌지 과즙과 커피라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조합이라니? 했었다.하지만 그 조합은 괜찮았고 점심시간마다 마시곤 했었다. 쿠폰 다 모았었는데.사옥이 파주로 이전하는 바람에 활요하지 못했던 기억도 난다.아까움 추억팔이 좀 하다보니 주문했던 오렌지 비앙코가 금새 나왔다.룰루랄라 사진한장 찍고 휘적 휘적 저어서 한모금 마셨는데 음지점마다 맛이 다른걸까...역삼역 근처에 있던 슈퍼커피에서는 바로바로 오렌지 과즙을 갈아서 넣어줬었는데타임스퀘어 점에서는 그렇게 운영되는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