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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압구정 유명 국수집인 두레국수에 들렀다. 항상 줄을 서야하는 곳이기 때문에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왔음에도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인기 왕 두레국수는 기본적으로 양이 굉장히 많다.그래서 한명은 두레국수를 한명은 비빔밥을 주문해 나누어 먹었다.이득 #이것이 #압구정 #유명국수집의 #비빔밥 푸짐한 재료와 계란프라이가 두개요즘 금값인디... 각종 채소와 고기가 듬뿍 듬뿍 들어있고 밥도 양껏 들어있다.테이블에 준비된 고추장을 넣어 짠짠 비벼먹으면 된다. 비빔밥에는 따끈한 국물이 함께 나오는데일행과 나누어 먹을때 저 국물에 국수를 덜어 먹으면미니 두레국수가 된다. +_+ 둘이가야 이득 허헛 어쨋건 오늘도 다 먹지 못했다는거...다음엔 꼭 다먹어야지. 압구정 두레국수 주소. 서울특별시..
혼밥하러 타코벨에 들렀다.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볼까 싶어서 타코 샐러드를 주문해 봤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스테이크 타코 샐러드 타코벨의 타코 샐러드는크리스피 또띠야볼에 스테이크 , 야채, 사워크림, 체다치즈등이 담겨져서 나온다.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이 메뉴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렇다. 먹기 힘들다.또티야볼을 똑똑 뜯어서 내용물을 얹어서 먹을 요량이었는데부서지는 형태의 또띠야볼이어서 그냥 다같이 버무려서포크로 퍼먹퍼먹 맛은 뭐 예상할만한 맛이다.하지만 다음부턴 걍 타코 먹을거야ㅜㅗㅜ 타코벨 여의도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1전화. 02-3775-3330
오늘의 점심은 무려 삼곱탕과연 이게 무엇일까? 나도 몰랐다.그래서 시켜보았다. 먼저 말을 해두자면 삼곱식당엔 슬픈 사연이 있다.나는 이 식당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 식당의 점심메뉴로 유명한 파돈까스를 먹었다가 대실패한 경험이 있어서다.물론 기대없이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두번먹기엔 버거운 맛이다. 달작지근한 파무침과 돈까스가 나오는데 묘하게 내입에 안맞는다. 그이후 먹었던 카레 돈까스는거의 대참사 수준이었다. 돈까스는 남기는 법이 없는 "나"이거늘 두조각 먹고 포기해버렸다.이건 돈까스도 카레도 아닌 아무것도 아니다.포크를 꺾겠다며 꺾어버렸다.ㅜㅗㅜ 그이후 동료들이 삼곱식당 가자고 하면 싫다고 뻐팅겼는데 돈까스 말고 닭볶음탕은 맛있다는 말에 따라 나섰다.그리고 모두 닭볶음탕을 시키길래 아무도 안..
날씨가 추워지면거침없이 바닐라 쉐이크를 드링킹 해야한다.아이스크림 & 바닐라 쉐이큰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것 바닐라 쉐이크를 비교할 정도로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역시 가성비 최고는 맥도날드 바닐라 쉐이크가 아닐까 싶다. 카페에서 파는 쉐이크나 프라페, 프라푸치노의 경우 5천원~6천원대이거늘맥도날드 바닐라 쉐이큰 2천원대에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장해 준다. 맛도 늘 똑같구요.양도 늘 똑같습니다. +_+ 오늘 저녁도 감튀와 바닐라 쉐이크로 달려야징.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곱창을 먹으러 갔다. 가로수길에 있는 소안186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네** 블로그 포스팅은 믿음이 가지 않아서 좀 꺼려지긴 햇지만(당한적이 많아서....) 막상 매장안에 들어서니 신뢰가 가기 시작했다.곱창집 치고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세심한 서비스들이 눈에 들어왔다.그리고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둔탓에 웨이팅없이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다. 재치있게 만들어서 걸어둔 점심메뉴배민폰트를 사용한거 같다.(직업병) 그리고 소안186의 시그니처 메뉴와도 같은 소박스소박스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벤트를 해서 당첨되면 소박스를 선물로 주신다고 하는데센스있는 상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커플 이벤트 돌림판커.플.지.옥솔.로.천.국 센스있는 서비스들이 눈에 들어온..
분당에 다녀왔다. 분당에 간김에 분당에 거주하는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기위해 아티제를 찾았다. 분당 아티제 매장은 규모가 꽤 컸다.그동안 방문해본 매장중에 가장 넓은것 같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일명 딸기롤 한조각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쫀쫀한 빵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합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한조각에 4~5천원 하는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가끔 당이 필요할때 먹어줄만하다. 우울해하는 나를위해 오트밀 쿠키를 구입해서 손에 쥐어준 친구ㅎㅎㅎㅎㅎㅎ 맛은 오트밀맛으로중간중간 뻐적한 귀리가 씹히는 바람에식감은 별로였다. 맛은 뭐 그럭저럭 오트밀쿠키 맛이었다. 그리고 우울해 말라며 접어준 넵킨 학요건 집에다 잘 모셔두고 있다. 학접을줄 모르는 1人은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