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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가드너에 방문했다.늘 그렇듯 빠질 수 없는 삼치 파스타. 이날은 삼치 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왠지 흐물흐물 한 느낌과약간의 비릿한 향이 났었다... 이전에는 안그랬었는디ㅜㅗㅜ 결국 대량으로 남기는 사태가.. 그리고 함께 주문했던트러플 피자. 트러플 향이 ...아주 미미하게 느껴졌다.오히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떤? 삼치 파스타가 좀 아쉬운 식사였다아.. -가드너 아드리아
도산공원 사거리에 있는 카페 언더야드.회사의 위치와 아주 가깝지만 이제서야 가보는... 음료뿐 아니라 오픈 샌드위치등 브런치 메뉴들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SHAKDHUKA . 샥슈카AVOCADO. 아보카도SHRIMP & SALMON. 쉬림프&샐먼CHARLIE BROWN. 찰리 브라운. 제일 먼저 나온 샥슈카토마토 소스에 치즈가 멜팅 되어있다. 빵에 소스를 얹어 먹는 메뉴. 맛있다.싹싹 긁어 먹음. 헤비하지 않아서 좋았다.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를 춉춉 두번째 메뉴 쉬림프&샐먼 오픈 샌드위치.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수 있다.연어는 신선했고 삶은 계란이 담백한 맛을 낸다. 상큼한 오이 절임이 입가심? 을 해주는 메뉴! 시그니처 메뉴와도 같은 아보카..
도산공원에 새로운 분식집이 오픈을 했다.메뉴들이 독특해서 점심시간에 들러 보았다. 오픈 이틀째인데 이렇게 사람많기 있음?분식이라 테이블 회전이 빠를줄알고 기다렸는데그렇게 삼~사십분 정도 기다렸다.(이를 악물어본다) 기다리다 지쳐 쓰러질때쯤 우리차례가 됐다.메뉴 받은자의 기쁨, 환희 모든 테이블은 2인석으로 되어있고4인부터는 테이블을 붙여주는거 같다. 앉자마자 주문 완료. 마제면명란비빔밥어묵튀김떡볶이프렌치토스트 제일 처음 나온 명란버터 비빔밥양이 많지는 않다. 맛은 짭쪼름하고 고소한 편이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마제면.비빔면인데 일본식 미소소스와 마요네즈로 비벼먹는 메뉴였고.면은 라면 면이었다. 마제면은 ...맛은 있는데 맛이 강한편이어서 금방 질리는게 단점인거 같..
도산공원에서 피자가 제일 맛있는 최애 단골 쓰리매너티의Formaggio Pastry Pizza 최근 2년안에 먹었던 피자중 단연 최고인 피자다. 패스트리 도우에 네가지 피자를 올려서 먹는 피자인데피자의 양도 풍부하고 그 맛이흐읍 눈물날 정도로 맛이 좋았다. 폐업을 하는거 같아 보였는데가슴이 아프다이제 이 피자 못먹는거엉엉 -쓰리매너티
뜬금없게1인 샤브샤브에 꽂혔다. ㅜㅗㅜ진짜 맛도 드럽게 없는데이게 뭐라고 꽂혀서 고터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에 잇는 샤브진이라는곳이다.매우 혼잡하고 정신없는 와중에 혼자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인분에 9천9백원. 양은 매우 적습니다.배추를 그렇게 쬐꼼하게 조각낼 수 잇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드릴 정도로. 근데 어쩌다 보니 일주일 내내 갔지 뭡니까.엉엉엉 이게 1인분의 전부 입니다.옆에 고기는 진짜 덤으로 나온 수준. 한번은 양이 좀 부족해서 채소를 추가했더니저만큼 1인분의 채소가 또 나오지 뭡니까. 꾸역꾸역 먹고나니 일단 배는 부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하니 또 웃기네. 그리고 1인분 메뉴에 포함된 쌈밥진짜 쌈과 밥이 나왔... 정직하다면 정직한건데......상추와..
예전부터 친구가 적극 추천하던 라 그릴리아에서 식사를 했다.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다고칭찬일색이던 곳이지만 SPC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다.근데 기대를 안했음에도 큰 만족감은 없는 곳이었다.으으으 친구가 먼저 주문해 놓는 바람에 무슨 메뉴인지 명칭을 정확히 모른다.ㅜㅗㅜ 정체를 알 수 없는 샐러드.라 그릴리아 사이트에 들어가 메뉴판을 참고해서 찾아봐도이게 뭔지 모르겠다. 뻣뻣한 차돌박이? 같은 고기와 버섯이 함께 있는 메뉴였는데.저 고기의 의미를 도대체 알수가 없다. 차돌박이를 바짝 구워서 실온에 한시간 정도 뒀다가 먹는 맛이랄까? 볼로네제인걸로 추정되는 파스타.진짜 아무런 감흥이 없는 파스타였다.ㅇㅇㄴㄴㄹㅀㅎㅎㅎㅎㅎ 비프 온 더스톤테이블에 서빙후 서버께서 불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