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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스위스미스 머쉬멜로 핫초코 SWISS MISS MARSHMALLOW HOT COCOA MIX 늘상 하는 말이지만 내적갈등과 휘몰아치는 업무스케줄로 인해스트레스가 낭낭했다. 낭낭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녀석 참 잘 견뎠다. 그래 그래야 나녀석이지. 한번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짜증이 나서 폭to the 발을 하고야 말았었다. 그래서 잠시 멀리하고 있던 당을 꺼내들었다. 핫춰커 너 이리와 내입으로 들어왕 컵모양으로 스위스미스 핫춰커가 나왔길래 신기해서 사놨던게 있길래 거침없이 뜯었다. 진하고 풍부하게 마시고 싶으니까 물은 조금만 넣겠다. 뿅 맛은무려 맛은!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이다. ㅇㅇ 스위스미스 그 맛이다. 맛있다. 잇힝
4월, 라면과 김밥 퇴근길 첼시님 블로그를 구경하던 중너구리와 김밥 포스팅을 보고..이성을 잃었다..뚝.. 지하철 내리자 마자 정신나간 사람 처럼인파를 뚫고 뛰어나가 김밥집을 찾아 헤매여..김밥 구입 집으로 달려가 라면 물 부터 올리고씻고 나와서 라면 퐁당퐁당흡입 하...............넘나 햄볶
4월, Lush 러쉬, 오 로마 워터 트러블성 피부로 살아온 긴긴세월 참 힘든 시간이었지... 아침,저녁 세안 후 토너+스킨 대용으로 오로마워터를 사용중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확실히 트러블이 많이 줄었다. 확연히 줄었다. 아주 확연히 컨실러로 트러블 가리려고 얼굴전체에 색칠공부를 하던날들...또르르르 이제는 뭐 그냥 컨실러 안써도 됨 ㅎㅎ아주 좋은 피부는 아니지만...뭐컨실러로 가려야 할정도로 큰 트러블도 없다. 뭐 요정도? 요게 어딘가 싶다 이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 어흠흠 이 제품과 함께 사용해서 상승효과를 본 제품은!!'''2016/03/26 - [Daily/Blank] - 3월, 아벤느 클리낭스 젤 네뜨와이양
4월, 신사동 닭볶음탕 목포집 (가로수길) 오오 배고픈 저녁.. 닭볶음탕을 먹기로했다. 신사동 목포집 출발 원래도 사람이 많은집인데..왠지 더 많게 느껴지고..왠지 모르게 더 느리게 먹는것만 같고.. 1호점에 이름 적어놓고2호점에 살짝 가보니 금방 자리가 날거같다고 하셔서..2호점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20분 넘게 자리는 나지않아..결국 이름적어놓고왔던 1호점에서 먼저 자리가났다... 너무 배가고파서...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헉헉..배고픔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앉자마자 바로주문하고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로 위를 달래주며닭볶음탕을 기다렸다.. 8ㅅ8앉고나서 금방.. .생각보다 금방 닭볶음탕이 나옴다 끓여져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을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닭찌찌살을 캐치해..
4월, 차 한잔 가슴이 참 답답하고..한숨만 푹푹 10년 뒤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다면.. 지금 30대를 그리워 하겠지 하며 .. 우울해 말자며 서로 다독이며 진지하게 당근케익을 먹내 마내..우울할땐 당이 최고라며... 하지만 살을 빼야한다며...투닥거리다 웃다가 다시 우울했다가다시 깔깔거리며를 반복..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40대까지 죽지않고 살아있다면..딱 30년만 더 살고 70정도쯤에생을 마감할수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또..그때까지 살아가며 70대까지 꼰대는 되지말자고올드하지 않게 클래식하게 늙자며 오랫만에 진지하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