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03 (25)
3월, 가로수 순정족발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생파를 했다. 족발집에서 일단 족발, 순댓국 뭐 이런 종류의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친구가 가자고 했기에.. 절대 고기에서 냄새날일은 없겠다 하며 안심하고 따라갔다. 일행이 다 오지 않았기에 일단 반반 족발로 하나 시켰다. 친구들은 일반 족발을 좋아하지만.. 나는 불 족발이 좋으니까요♡ 결론은 넘나 맛있다. 불족, 일반족 둘 다 냄새 전혀 없고 부들부들하고 적당히 쫀쫀하면서 딱 좋았다. 특히 개인적으로 불족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불족맛이 있는데여기도 내 취향에 딱 맞다. 적당히 매우면서 불맛도 나고 양념맛도 좀 나고좋다 좋다 참 좋다. 그리고 반찬으로 나오는 나물 무침.. 부추와 봄나물인 거 같은 나물을 함께 무쳐서 주시는데 이걸 족발과 함께..
3월, 일리 x7.1 라떼 처음으로... 라떼를 만들어 보았다. 스팀기 사용해 보았구요...넘나 고단하다. 일리 머신기 스팀기 빠잉앞으로는 전자렌지 사용할예정 너란 스팀기 귀찮은 녀석 일리 x7.1에 스팀기가 달려있는데..스팀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스팀을 위해 열이 올라간다. 커피는 스팀보다 낮은 열에서 내려지기 때문에 스팀을 사용한 뒤 열을 식혀 준 후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나는 라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이걸 사용해본적이 없음우유를 데워마신다해도 전자렌지에 돌려마시므로 스팀버튼을 눌러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새언니가 일리 머신을 구입하면서대소동을 한바탕 겪고난뒤... 알게되었다....(아련...) 쨋든... 라떼 만들어서 마셔보니맛잇다. 역시 커피는 일리가 최고
3월, 가로수길 젤라또 아모리노 , Amorino 전에 지나가면서 아모리노 매장 생긴거 보고 엄청 좋아했었다. 벼르고 벼르다 들러보았다 하나시켜서 나눠먹자며 레귤러 주문피스타치오, 산딸기, 맹고, 춰컬릿 주문주문 ㅎㅎ 가격은 생각했던대로...뭐... 파리에서 사먹을때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진 않지만컵 그란데(라지)가 5유로 정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혼란스럽다... 그리고 주문하며 흔들리는 나의 동공...멘붕.. 나는 분명..파리에서 매일매일 쌀맛을 사먹은 기억이 있는데..여기엔 쌀맛이 없다.. 이 브랜드는 프랑스 브랜드라 쌀맛이 없다고 한다..어... 그래요?.. 어..뭐지 나 스페인에서도.. 파리에서도 먹은거 같은데...분명...쌀맛을 먹은거 같은데...고소함을 느꼈던거..같은데.. 그롬과...
3월, 아벤느 클리낭스 젤 네뜨와이양 샘플키트로 시작하여.. 벌써 두통째 사용중인 아벤느 클리낭스 젤 네뜨와이앙... (이름 길다) 이것만으로 좁쌀뾰루지와 여드름이 싹 사라졌어요! 라고까지는 말할수 없지만..도움을 준것은 확실하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부터 입주변과 턱주변, 눈밑, 이마등등등 (그냥 얼굴에...)오돌도돌 자리잡고있던 좁쌀형태의 뾰루지와 여드름이 많이 줄어들었다. 만세 이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던러쉬의 오 로마 워터 이 두제품이 인생템이 되었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나의 피부를 돌이켜 보자면컨실러를 얼굴 전체에 발라야 했던...피부랄까... (공감?)화농성 여드름과.. 그 여드름이 휩쓸고 간 흔적들...사진을 첨부하고싶지만.... 우리서로 불편할거 같으니..생략하기로.....
3월, 가로수길 에이스 시카고 피자 가로수길에 맛있는집이 있다길래 가보았다 (후훕)조한이행님...ㅎㅎㅎㅎㅎㅎㅎㅎ(안면있는사이 아님..) 가수 김조한씨가 운영하시는 피자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피자를 먹을생각이었지만..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부대찌게 스파게티..무슨맛일까 넘나 궁굼하긔....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꼭 먹으려했던 고구마튀김은 꼭 먹어야했기에.. 넘나..고민..한명만 더있었어도..피자도 스파게티도 고구마도 다 먹는건데 엉엉.. 결국 부대찌게 스파게티 도전추천으로는 좀 짤수있다길래 좀 긴장했지만일반적인 한국피플이라면 문제없을듯... 간을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짤수도 있다. 짭조름한 부대찌게 파스타에 피클 올려 먹으니 궁합이 챡챡맞고 좋다중간중간 들어있는 소세지들도..
3월,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크림 멀어저가는 젊음을 붙잡기 위해......안간힘을 쓰고있다. 탄력에 좋다는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크림 구매완료. 처음 구매했을때 그 설레였던 마음제품평이 엄청 좋았던것도 있고...뭐라도 하면 지금보단 나아지겠지라는 작은 희망이랄까...그런게 있기도 했고...... 그때부터 꾸준하게 바르고있는데.... 글쎄 잘 모르겠다... 제품평은 엄청 좋은데 나는 잘 모르겟을때...어째야 하나요...그냥 울어야 하나요... 이미 너무 늦었나봐요...우린 여기까진가봐요... 일단 구입한거니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싹긁어 바르고그때까지도 잘 모르겠으면... 그냥 우리 없던일로 하는거야.. 혼자있고 싶으니..다 나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