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tokyo (28)
도버스트릿 마켓 구경을 한 뒤꼭대기층에 있는 로즈 베이커리에 들렀다. 차 , 커피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고다양한 디저트, 식사류들이 있었다. 아코메야에서 식사를 한 뒤라따로 또 식사는 하지 않았고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주문해 보았다. 커피&디저트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그래서 드립커피와 함께 밤 머랭을 주문해 보았다. 머랭보다 먼저 나온 커피.직원분께서 드립기를 가져와 손수 드립을 내려주신 뒤 드립기를 다시 가져가신다. 드립기가 특이하고 예뻣는데ㅜㅗㅜ 못찍었음. 잠시 뒤 나온 밤 머랭.이렇게 큰줄 몰랐고요.네 .. 뭐 크니까 일단 좋네요. 머랭 위에 크림과 시럽이 뿌려져 있고그 위에 밤으로 데코가 되어있다. 밤 특유의 담백함과 크림과 시럽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였다. 다만 머랭이 이에 너무..
일본식 식재료를 판매하는 아코메야 긴자 본점에서는일본의 가정식을 먹어 볼 수 있다. 매장 들어서서 1층 안쪽에 위치한 아코메야 레스토랑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적고매장을 둘러 봤었다. -아코메야에 대한 지난글2018/03/09 - [Japan/tokyo] - 도쿄, 일본식 식재료상, 아코메야 AKOMEYA 아코메야 매장앞에 있는 입간판.식사 메뉴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한자지옥) 레스토랑 앞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일본인들도 많이 있었다. 집밥이 그리울때 오는가봉가 3~4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실질적으로 앞에서 기다린건 십분정도이다. 이름 적어 놓고 매장 구경 잼 담백하고 깔끔한 식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기다림의 보람이 있겠지만 간이 쎄고 푸짐한 음식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자리에 ..
일본식 식재료를 판매하는 아코메야를 방문했다.아코메야는 도쿄에 여러 지점이 있고 그중 도쿄 긴자에 본점을 두고 있다. 아코메야는 다양한 종류의 지역 생산품들을 판매하는 식재료 편집숍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이름에서부터 쌀이 들어가는 걸 보면 알 수 있듯100가지가 넘는 쌀 품종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아코메야 긴자점에서는 일본식 가정식을 먹어 볼 수 있어서일부러 긴자점을 방문했다. 위치는 긴자에 있는 텐류교자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텐류교자 단골) 아코메야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식사 메뉴 두근두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지만 네 그렇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들어가기 전부터 한바구니 담았긔 매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식당에 이름을 올려놓고천천히 식재료들을 구경 하기..
도쿄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고 나니 벌써 밤 10시지쳐서 손가락 하나 까딱 할 힘도 없었지만배고픈건 또 못참아서결국 저녁 먹으러 뛰쳐 나갔다.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야마짱에 들렀다. 야마짱은 테바사키로 유명한 이자카야다.일본가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테바사키 못잃어 나름 오픈 주방이지만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일단 메뉴판 펼치기 전에 늘 먹던 메뉴로 주문을 했다.테바사키 5개 , 토리노 난코츠 (닭 연골 튀김)계란말이카시스 오렌지 한잔♡ 그리고 다시 메뉴판 정독새로운 메뉴 생긴게 있나 없나 체크 메뉴 보는 동안 카시스 오렌지와 테바사키가 먼저 나왔다.하 정말 너무 맛있다.ㅜㅗㅜ 짭쪼름한 간장과 후추 양념!사진찍고 바로 포풍흡입 뒤이어 바로 나온 계란말이 예상했던 것보다 커서 잠시 주춤 그냥 ..
설 연휴 동안 도쿄에 다녀왔다.설 연휴가 끼는 바람에 항공권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진 탓에어쩔수 없이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으려는데 묘하게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다 이전까지는 계속 1터미널 도착 이었는데이번에는 2터미널로 도착. 낯설어 우여곡절끝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었다.하필 또 내가 티켓 구매하려고 헤매는 동안 바로 도착해 있던 익스프레스가 출발하는 바람에40분이나 기다리는 불상사가 ...... ㅜㅗㅜ 시간 허비 잼 열차 타러 내려오자 마자 자판기에서 이온음료부터 뽑았다.너무 목이 말라가지고헉헉헉 저가 항공 탈때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오는거 아니라능 깃털 처럼 가벼운 캐리어를 사용하라능 아직도 미스테리인 일중에 하나.역무원의 안내로 자판기..
도쿄 여행의 마지막 식사.모토무라 규카츠 신주쿠점 규카츠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음식인거 같아서먹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렇게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 잠시 잊었었다. 신주쿠에서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잠시 도큐핸즈에 들렀다가러쉬 매장으로 이동하던 중 모토무라 규카츠 앞에 줄이 없길래 일단 들어가 보았다. 앞에만 줄이 없었을뿐계단 안쪽으로 줄이... 일단 점심을 먹기는 해야할거 같고또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일단 기다렸다. 한국어로 안내문이 써붙어져있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왜죠? 20분정도 대기 후 드디어 내 차례매장안 풍경만 보면 그냥 한국이다. 손님의 90%는 한국사람.세상 친숙 세트가 있길래 세트로 주문.메뉴명은 잘 기억이 안남 주문하고나니 규카츠를 익혀먹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