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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4월, 차 한잔

noir 2016. 4. 4. 14:30




4월, 차 한잔



가슴이 참 답답하고..

한숨만 푹푹 



10년 뒤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다면..

지금 30대를 그리워 하겠지 하며 ..


우울해 말자며 

서로 다독이며



진지하게 당근케익을 먹내 마내..

우울할땐 당이 최고라며...


하지만 살을 빼야한다며...

투닥거리다 웃다가 다시 우울했다가

다시 깔깔거리며를 반복..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40대까지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딱 30년만 더 살고 70정도쯤에

생을 마감할수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또..그때까지 살아가며


70대까지 꼰대는 되지말자고

올드하지 않게 클래식하게 늙자며 

오랫만에 진지하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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