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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깔때기 완잔님
완잔님께서 드디어 깔때리를 벗으셨다.
수술부위 실밥도 풀렀다.
뜨든
깔때기 풀러주자마자 포풍 그루밍 챱챱
올매나 답답했을꼬 8ㅅ8
실밥제거하기위해 병원에갔다가 잠시 대기하고있는데..
병원에 까만여자냥이가 놀러왔다. (물론 집사들과 함께)
친구냥이 사귀라고 대면해줬는데
여자애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하악질을 하며 우리삼이한테 찹쌀똑을 날렸다....
우리 삼이에게....
펀치를...ㄷㄷㄷㄷㄷ
근데 쫄보자식...쫄아서 가만히 맞고 있더만...
쫄보자식 진짜....
어 너 진짜 어 뫄 너 그러는거 아니얀뫄...
쨋든 쫄보자식 여자냥이한테 한대 맞은건 잊었는지
집에와서 그루밍만 욜심히 하고있다.
짜식...속상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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