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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Italy

9월, 밀라노 두오모성당, Duomo di Milano 2014

noir 2016. 2. 3. 10:00











9월, 밀라노 두오모성당, Duomo di Milano 2014


밀라노에 첫날엔 숙소였던 타임민박에 짐을 풀고 밀라노중앙역 근처를 돌아보았었다.

둘째날 두오모와 최후의 만찬이 있는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 가보기로 마음먹고 

타임민박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은 후 부지런히 움직였다. 


최후의 만찬은 예약을 해야만 볼 수 있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어 예약을 못했다.

가끔 간혈적으로 현장에서도 예약없이 볼 수 있을때가 있다고하여 무작정 가보기로 함.


일단 밀라노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두오모로 이동해야하는데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패스가 있다고해서 그걸 구입했었다. 

그게 뭐였는지 가물가물하다.


아무래도 밀라노패스 1일권이었던듯 싶다.

지하철을 타고 두오모 도착.



어디로 나가야하나..동공지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 따라 가면된다.


사람들 따라 나오니 정면에 두오모가 뙇



하... 백색의 성당이라니 황홀함이...

멀리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정신차리고 가까이 다가가 어마어마한 세공들을 감상했다.


땡볕 아래로 늘어선 어마어마한 줄.

포기했다. 포기하면 편하다. ( ͡° ͜ʖ ͡°)



한참 두오모성당을 바라보다 뒤를 돌아보니 거대한 동상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Vittorio Emanuele II) 동상이다. 








한바퀴 돌며 두오모를 감상 후 다시 천천히 한바퀴 돌며 세심한 세공과 조각들을 감상했다.

두오모 성당에 설치된 광고들.. 과연 광고비가 얼마나 들까.... (직업병) 조심스레 추측하며 구경중

내가 갔을때는 패션위크가 있을때라 패션쪽 광고가 많은거 같았다. (혹은 늘 패션쪽광고만 있을수도 있..)



두오모를 더 성스럽게 느껴지게 해주는 빛줄기









두오모를 더 성스럽게 느껴지게 해주는 빛줄기2









그리고 타지에서 만난 고향친구 느낌의 샘송.

샘송 너는 어딜가나 있구나. 반갑다 야










안녕 믕믕이?











여행가면 한번씩 찍어줘야하는 인증샷!


두오모를 다 둘러본 후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로 이동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전에 엠마누엘 쇼핑센터와 스포르체스코 성, Arco della Pace을 들렸다. 

길을몰라 헤매다 도착한곳이기에 걍 구경했었다. ㅎㅎ











밀라노 타임민박에서 두오모성당 이동경로

밀라노 중앙역(Stazione Centrale)에서

San Donato Mm행  M3 탑승.

5정거장 이동 후 하차.

M1,M3 출구로 나가면 정면에 두오모 성당.





(시간 무시바람)







Duomo di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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