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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Kiri 치즈예전 스위스 여행때 호텔근처 마트에서 매일 하나씩 구입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핫하다길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나도 구입해보았다. 한박스에 5,500원다섯개 들어있다. 한개에 1,100 물가 비싼 스위스에서도 아주 저렴했던 기억이 나는데........말잇못거기다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무조건 박스로 구입 흙흙 맛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그런맛이다.크림치즈에 참크래커 찍어먹는 맛. 치즈를 좋아한다면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필라델피아 크림치즈보다 Kiri치즈가 조금 더 짭쪼름한? 느낌이 있지만현미경 미각을 가지고있지 않으면 차이를 못느낄정도의 차이다. 재구매의사는 불투명스위스가서 사먹는걸로. 야쿠루트 어머님을 마주쳐야만 구입할수 있다는 불편함......
은각사에 가려다 잘못 도착했던 금각사.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로 로쿠온지의 금박 사리온지가 명물이 되며금각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긴가쿠지 은각사, 킨카구지 금각사헷갈렸다. 나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해준 친구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과 미안함을...... 금각사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세라복의 소녀들아이돌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걸어가던 모습풋풋했다. 소녀들은 동네 주민인줄 알았는데소녀들도 금각사 구경하러 가는길이었나보다. 금각사로 들어서는 입구일본의 기와이지만어쩐지 우리의 옛 기와집이 떠오른다. 정원에서 만난 동백꽃.일본어로는 츠바키 그렇다 그 샴푸다. 어디로 통하는 문인가.길에 떨어진 동백꽃잎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게하는거 같다. 금각사의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그 모습이 경회루를 떠오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