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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강남역 스시오원래는 빕스를 가려했으나 35% 할인행사 덕분에 웨이팅 2시간.2시간이나 기다릴 근성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메뉴를 변경했다.근처에 스시오가 있길래 스시오를 갔는데.. 음 아무래도 나와는 입맛이 맞지 않는 곳인듯 하다.회전식으로 돌아가는 스시 뷔페인데.....제일 맛있게 먹은건 메론맛 아이스크림이다. 장어초밥으로 시작을 했는데 뭐랄까...배부른 상태에서 결혼식장 초밥을 먹는 기분이랄까... 웨딩홀 초밥이 3점이라면 .... (물론 웨딩홀도 기가막히게 맛있는곳은 맛있어요 짝짝)스시오 초밥은 0.8점? 일본에 있는 백엔스시에서 먹는 백엔 스시는 6~7점 정도.스시오 근처에 있는 동해도라는 회전초밥 뷔페도 한 6점 정도 아..동해도는 7점. 양갱이..
2월, 와커치킨♡ 조카들을 만나러 부천에 가면 꼭 먹고오는 와커치킨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튀김옷에 낭낭하게 묻어있는 양념♡ 치킨을 시킬때 숯불구이가 아닌 이상 양념치킨을 시키지 않는다. 나는 늘 후라이드 파였다. 하지만 와커치킨을 만나고난뒤 양념치킨을 사랑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후라이드 보다 양념을 더 많이 먹는 치킨이랄까... 아쉽게도 동네에는 없어서조카들을 만나러 부천에 가는 날이면 항상 시켜먹는다. 부천에서 내가 좋아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1위 와커치킨 2위 이웃집소녀떡볶이 이날은 좀 무리해서 치킨과 떡볶이를 둘다 시켰떠니..저녁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는.... 하..우리동네에도 와커치킨 생기면 좋겠다.
2월, 누들킹 주먹밥(참치마요) 출근길 신논현역 누들킹에서 주먹밥을 구입해 보았다. 참치마요주먹밥 2,500원 참치마요 외에도 여러가지 주먹밥이 있었다. 멸치라던가 등등 기억이 안난다.... 아침으로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다. 약간 고슬고슬하고 꼬들꼬들한 밥알이 인상적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찰져 보였는데...아무래도 겉면에 참기름? 또는 걍 기름이 발라져있어서 그래보였나보다 아침으로 한개 뚝딱하고 나니 점심때까지도 든든하다. 삼김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꽤 먹을만한거같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참치마요가 좀 더 담뿍 들어있으면 좋을 듯 한데....겉면에 참치마요가 붙어있고 안에도 조금 더 들어있긴 하지만 밥의 비율이 월등히 많기에중간쯤부터는 거의 맨밥을 먹어야 한다. 밥에도 양..
2월, 아티제 Artisee, 홍차쉬폰케익 얼마전 첼시님께서 올리셨던 홍차케익 포스팅을 본 뒤 머리속에 맴맴맴 홍차케익 맴맴맴베이킹을 하는 친구에게 홍차케익 만들어달라고 포스팅을 링크해줬더니 "내가 사줄게 걍 사먹어, 어휴 저 손 많이 가는걸 만들어달래" 그래서 홍차케익 먹으러감 ㅎㅎㅎ (단순) 투썸에도 홍차케익이 있고 아티제에도 홍차케익이 있고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을 했다.(심각)결국 투썸보다는 조용한 아티제로 결정. (요즘 소음을 못참는다....하...)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아티제는 공간이 넓고 또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어서 그나마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구석진 공간에 자리를 잡고 즐겁게 주문하러 눈누난나~홍차케익하구요 홍차케익이요 홍차케익도 주시구요 아! 홍차..
2월, 바세린 립테라피 얼마 전 밓쿠티님 블로그에서 바세린 제품을 보았다. 그리고 냉큼 질렀다. 찬바람과 건조한 사무실 환경 덕분에 입술이 메마르고 트고 난리도 아니다. 일단 작다고 들었지만... 정말 작다. 미니어처인가? 샘플인가? 내가 잘못 본 건가? 막 고민하고 동공 지진 오고... 일단 시급해서 구입.. 집에 와서 씻고 손가락으로 듬뿍 떠서 입술 위에 얹었다. 바르는 거 노노 살포시 얹어놓았다. 투명할 줄 알았는데 은근 색이 있어서 입술 위에만 잘 조준해야 한다.입 주변에 붉은색이 착색되면 곤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세안할 때 살살 문질러 각질을 벗겨 내주 면 끝 성능은 좋다. 하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아쉬운 제품이다. 비싼 건 관세 탓인가요..... 예전 여행때 런던에서 구입했..
2월, 모리나가 아즈키 카라멜, もりなが あずきキャラメレ 얼마전.. 잔돈을 바꾸려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모리나가 팥카라멜을 발견했다. 대박 편의점에서 팔고있구나!! (나만 모른듯)반가운 마음에 구입해보았다. 말캉말캉해보이지만 엄청 딱딱하다. 입안에 넣고 이로 반죽을 좀 해줘야 말캉말캉해진다. 말캉말캉해지면서 팥향이 스윽~퍼지는게 그맛이 좋다. 서빙아르바이트 하던 시절 앞치마 주머니에 넣어놓고 있다가손님없을때 하나씩 꺼내먹던 추억의 카라멜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역사에있는 편의점에서 구입 후 사무실까지 오는데 무려 세개나 먹어치웠다.. 어쩐지 턱이 아프더라 그리고는 결국... 치과치료중이던 어금니 임플란트가 빠져버렸다. 급하게 치과에 전화해서 예약잡았돠..치과에서 말하길..뭘하셨길래 빠졌냐고...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