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 귤꽃 (4)
제주에 가면 항상 방문하는 카페 귤꽃이곳을 찾는 이유는 굉장히 단순하다. 귀여운 댕댕이 오광이가 있고잘 관리된 실내에서조용히 차한잔 크 다양한 손님들이 오고가는 장소이니 만큼서로를 위한 안내문 자리에 앉아 가방 놓고주문하면서 사장님과 가벼운 안부를 주고 받았다. (찡끗~*)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실내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하다. 취향의 일관성이랄까.. 조금씩 소품들이 늘어나는건 기분탓인가요? 카페 귤꽃의 마스코트 이자세젤귀 오광이 개 매너를 지키기 위해먼저 다가가서 만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여러 사람이 오고가는 장소이고또 카페에 있는 개라고 해서 함부로 만져도 되는건 아니므로 오광이가 먼저 다가올때까지 눈으로만 짠짠 쳐다봐 준다.십덕 십덕 자리에 앉아서오광이 스토킹쓰 나 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꼭 들러야하는 나의 빼이볼릿 카풰 귤꽃카페에 들렀다. 그래봤자 두번째 방문이지만매년 귤을 주문해서 먹고있기에내게는 친숙한 곳이다. 잘 정돈되고 관리된 귤밭을 지나 카페에 들어서면반갑게 맞이해주는 사랑스러운 오광이 반갑다고 꼬리 살랑살랑10duck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다행히 한 테이블이 막 비워져서 냉큼 자리를 잡았다. 동행한 친구는 비타민이 필요하다며 한라봉차를 주문했고나는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다. 성공적. 정직한 맛 친구는 마지막에 일어나면서까지 한라봉차를 내려놓지 않았다고 한다. 상큼터지는 한라봉 에이드 원샷해버렸다. ㅜㅗㅜ 피로회복에 그만이었던 한라봉차독박운전을 해야했던 친구는 이 한라봉차를 마시고 기력을 회복했다.+_+ 그리고 나의 고집으로 주문했던 쑥..
여행이 끝나고 여운이 남아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다 거기서 거기 별다를거 없어보이는 이 카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작지만(?) 큰 너무나 큰 이 생명체와소신있는 공간을 만들기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 직접 재배한 귤로 직접 만드는 메뉴모든 공정을 직접 스스로 하는 사장님 그옆을 지키는 그녀의 듬직한 반려견 오광 무던하고 차분하게 그렇게 조용히 앉아있기 좋은곳. -귤꽃카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2길 90064. 784. 2012
12월, 제주 귤꽃카페 귤 겨울이되면 절대 빼놓을수 없는 필수템 귤. 조금씩 근처 마트에서 사다먹다가맛이 너무 복불복이라 믿고 사먹을 수 있는곳을 생각하다가 지난 제주여행당시 들렀던 귤꽃카페에서도 귤을 판매한다는걸 기억해냈다. (대견)카페와 귤밭을 함께 운영하고 계셔서 카페에 귤관련 메뉴들이 꽤 많았고맛도 만족스러울 만큼 좋았었다. 얼른 귤꽃카페 블로그에 들어가 귤을 살수있는지 확인한 후바로 주문 했다. 10kg에 2만5천원 (택배비 포함) 엄마한테 10kg에 2만5천원을 주고 샀다고 하니 좀 비싼거 아니니? 하신다.택배 도착후 두어개 까먹어 보시더니 귤이 너무 맛있다며싼게 다 좋은건 아니라고 차라리 돈을 좀 내더라도 이렇게 맛있는게 나은거라고 잘시켰다고 칭찬해주셨다. 왜냐하면 얼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