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맥모닝 리우 오믈렛 머핀 본문
아침은 역시 맥모닝♡
얼마전 히티틀러님이 포스팅하신 맥모닝 리우 오믈렛 머핀을 보고
먹음직 스러워 보여 나도 한번 먹어보았다.
음!
맛이 나쁘진 않다.
오히려 다음날 또 먹고싶어서 이틀연속 맥모닝을 먹어버렸다.
좀더 상세한 맛을 표현하자면
빅 브렉퍼스트에 나오는 오믈렛에 신라면 야채스프를 넣은뒤
빵에 껴주는? 그런 느낌이다.
이정도면 맛표현에 최선을 다했다.
하얗게 불태운 느낌
껄껄
다시한번 느끼지만
압구정점은 버거를 너무 급하게 주는듯.
뭐 어차피 입안으로 들어가면 다똑으니
이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겠다.
저 야채. 저야채가 어디서 먹어본맛이다~먹어본 맛이다 했는데
당근인듯한 주황색 부분을 씹는순간 신라면 야채스프가 떠올랐다.
인위적인 맛이 거슬린다면 거슬릴수도 있을 맛이지만
나는 뭐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
오믈렛과 치즈의 조합이 쫌 괜찮아서
그이외의 단점들은 눈감아줄 수 있을거 같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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