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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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있는 애슐리를 갔다.

건물을 뭐 저따구로 만들었는지... 미로냐

애슐리 입구로 들어갈수 있는 엘레베이털르 잘 찾아서 타야함.

에스컬레이터는 벽으로 이어져있고

망연자실 멘붕와서 유리창에 붙어서 남들 밥먹는거 한참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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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숲을 지나고 악어떼를 건너 도착한 애슐리

힘들었다.

하와이안 컨셉의 메뉴들이 많이 있었다.

덥긴 더운모양 치킨에 망고라니...

더위가 이렇게 무섭다.

​이 메뉴의 맛은 치즈와 치킨의 맛

망고는 그냥 건져먹으면 되는듯.

아이덴티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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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이었던 갈릭시리얼 쉬림프

기름지긴 하지만 꽤 맛있어서 두어번 가져다 먹었다.

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파삭파삭한 새우튀김이라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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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대했던 사탕수수 바베큐.

밑에 바베큐소스가 깔린줄도 모르고 양념없이 먹었다.

ㅎㅎㅎㅎㅎㅎㅎ

간단하게 사탕수수에 동그랑땡을 끼워놓은 맛

도시락반찬 st

밑에 소스를 발견했을때...

나는 이미 배가불렀고

더이상 먹을수 없었다.

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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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 소스 대량 구입하신듯

잠발라야 소스가들어간 메뉴가 한껏 배치되어있었다.

그러나 세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전부 시식해본 결과 알리오 올리오가 제일 맛있음.

크랩 파스타였나? 이것도 나름 진지한 맛이 나서 좋았다.

피쉬앤칩스 ㅎㅎㅎ

피쉬가 매우 기름져서 한개먹고 포기 감자췹스는 뭐 ㅇㅇ 무난

내사랑 옥수수

내사랑 연어

빕스에선 가끔 복불복으로 연어가 미친듯이 비릴때가 있는데

애슐리 연어는 복불복이 없었다.

한번 먹고 두번 먹고 계속계속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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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먹어야지!!!하고 먹어볼 수 없었던 비운의 메뉴

배불러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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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름의 라스트팡을 장식한 바게뜨 피자

난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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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디저트!

각종 과일과 케익류가 있었다.

그런데.....자몽이랑 설탕이랑 같이 먹지 말라고했는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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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수없었떤 스모어 피자

밀가루 반죽에 초코시럽을 바르고 그위에 마시멜로우를 녹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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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궁금했던 코코넛 초코망고 케이크

빵과 크림이 묘하게 안어울려서

따로따로 먹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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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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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가득

빕스보다 애슐리가 더 먹을게 많은거 같다.

강남역 애슐리의 최대 단점은 문찾기가 어렵다는것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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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강남2호점(W)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 아라타워

전화. 02-532-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