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사동 우장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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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사동 우장창창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파이터들이 뭉쳤다. 

곱창원정대라고나 할까..

늘 가던 신사곱창말고 다른곳을 가볼까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우장창창

사실 나는 2004년부터 목동 우장창창의 단골이다. (풋)

근데 신사점이 있는줄은..몰랐다

체인인가...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우장창창으로 집결

신사곱창과 비교하자면 일단 매장이 넓어서 덜 답답하다. 

신사곱창은 좁은 실내에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옆테이블 불판위 곱창이 몇개남았는지까지 확인이 가능하지만

우장창창은 신사곱창에 비하면 비교적 쾌적한 환경이다. 

맛은 뭐 말할것도 없다. 

곱창 본연의 맛에 약간 달짝지근한 간장을 춉춉찍으면 크...

그리고 부추에 따악 싸서 한입 먹으면... 하..천국의 맛인가여..

쓰다보니 또 먹고싶어졌다....후

세명이서 모듬3인분에 볶음밥으로 입가심

배부르게 만족하면서 먹을수 있는 양이다. 

예전 목동점에서는 기본으로 나오는 천엽이랑 간 리필해먹고 그랫었는데

이번엔 곱창에 올인하느라 리필 안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억나는 것은 고추가 어마어마하게 맵다. 

눈물나게 매운맛이랄까... 

매운거 좋아해서 왠만하면 다 먹는 편인데

다 못먹었다. 청량 오브 청량이지 않을까 싶음...

역시 곱창은 부추랑 같이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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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창창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41

전화. 02-518-1543

영업. 15:30~06:00 연중무휴

주차. 발렛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