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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1월, 다운타우너 청담

noir 2018. 1. 23. 11:30






친구들과 함께 수제버거를 박살내러 갔돠.


이태원 다운타우너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길래

청담 다운타우너로 노선을 변경.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테이블 위치가 좀 쌩뚱하게 되어있긴 했지만

나중에 자리를 옮기면서 안락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보카도 버거 .............9.3

베이컨 치즈 버거 .......7.8

더블 베이컨 버거 ....11.8

+

스파이시 치폴렛 프라이즈.......6.3








나는 더블 베이컨 버거를 주문했다.

칼로리 낭낭


한입 먹으면 온몸에 퍼지는 칼로리




더블 베이컨이라고 해서 베이컨이 더블인줄 알았은데

패티가 두장이었다.


배가 부를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기대했던

스파이시 치폴렛 프라이즈


이거 양 실화인가요..


버거에 이천원 추가하면 치즈소스 뿌려주는 정도의 양이고요.

육천원이나 주고 사먹을 정도의 양이 아님.

이건 배신이고 배반임


나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이러기 있음?



다운타우너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몇가지 있다.

세트가 없다는것

프라이즈 양이 가격대비 너무 적다는 것.

(감튀 양 좀 늘려주세요.)





그래도 맛은 있음.

그래서

다음엔 아보카도 버거 먹어보리.




-

다운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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