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블루보틀 원두 , Blue Bottl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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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당시 블루보틀에서 원두를 구입했다.

원두를 갈아야지..갈아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

최근 드디어 갈았다.

그라인더로 갈다가는 지칠거 같고 (하물며 그라인더도 없고)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갈아주기에 스타벅스에 찾아가 갈아왔다.

이스라엘 전쟁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스타벅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중인데..

뭐... 그 이전까지 골드카드 받을때까지 이용했으니

이정도 서비스 이용은 괜찮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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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f Noir

디카페인도 좋은데 이름이 느와르라서

단박에 집어들었던 원두

 $ 10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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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Africans

묵직한 커피맛과 끝에 산미가 살짝 나는 아프리칸즈

이것도 역시 $ 10 정도였다

원두를 갈아와서 찾아보니 드립커피용 드리퍼가...어디갔는지

이사하면서 없어졌었나 보다.

ㅜㅗㅜ

고민끝에 드립커피용 머신을 하나 장만했다.

직접 구매한것은 아니고 생일 선물로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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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Hobbs Coffee Maker

2.9

가격이 굉장히 착하고 크기가 아담해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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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리면 300ml 잔으로 두세번 정도 마실수 있는 양이다.

딱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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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머신에게 친구가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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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이 도착하자 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세척을 후다닥 끝내고

디카페인 느와르를 내려 마셔보았다.

향이 짙고 산미가 적어서 내입맛에는 좋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