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GS25 인절미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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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견한 GS25 인절미 아이스

하 이거 찾느라 고생했다.

밓쿠티님 블로그에서 CU 인절미 아이스크림 보고난뒤

찾아헤맸지만 GS걸 먼저 찾았다.

어쨋든 기쁨

동네 편의점엔 없었고

볼일보고 들어가는길 옆동네 편의점에서 발견했다.

널 찾기위해 길고 긴 시간을 헤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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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뜯뜯

봉투를 뜯고나니 과대포장

=_= 차라리 겉껍데기 감쌀 돈으로 스푼을 넣어주지

스푼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인데 스푼이 안들어있으므로

편의점에서 요거트 스푼을 얻어와야한다.

하지만 난 몰랐고

집에있는 베라 핑쿠스푼을 소환했다.

(다들 집에 베라 스푼 한두개 정도는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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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인절하다 정말

뚜껑을 뜯음과 동시에 안에 들어있는 콩고물이 폭죽처럼 터져나온다.

침대에서는 먹지 말기를 권한다.

먼저 콩고물이 아이스크림 윗면에 가득 뿌려져있다.

고소함은 말할것 없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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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어디에 맞았는지 알수없지만.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어보니

콩고물 > 인절미 > 아이스 > 시럽(?) 순으로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아이스크림 주제에 담백하고 고소해서

마음에 들었다.

티라미슈 아이스크림이랑 함께 구입했는데

2+1이라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두개 먹었다.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