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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버거킹 베이컨 더블 치즈버거 세트mooncake님과 첼시님의 블로그에서 수제버거 포스팅을 본 후.. 햄버거가 급 땡겨 퇴근길에 버거킹에 들렸다. 버거는 역시 베이컨더블츼즈버거가 으뜸 첼시님 블로그에서 본대로 깔끔한 단면절단을 시도해보았지만 실패 그리고 새로나온듯한 감자칩 메뉴 도전 감자칩위에 츼즈가 멜팅되어져 나온다♡아웃백에서 먹던 오지츼즈후라이가 떠오르는 그런맛오지츼즈보다 깊고 풍부함이 덜하긴 하지만가격대비 만족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에서 빼놓을수 없는 초코선데이로 입가심집에도착해서 잠들때까지도 배가불렀다는 후문 버거킹. 베이커 더블츼즈버거. 성공적 끝
1월, 가로수길 신사곱창 곱창 데이! 곱창을 먹어야 하는 날!항상 신사동 신사 곱창만 갔기에 다른 곳을 가볼까 했지만그만이 뭐 어디 크게 다르겠냐 싶어서 또다시 신사 곱창으로 ... 하.. 비주얼은 언제 봐도 참으로 영롱하구나. 세명이서 모둠으로 3인분 시켰다. 사실 양이 막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곱창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인듯하다.(1~2천원정도 싼듯)모둠 곱창 1인분에 15,000원. 신사 곱창에 자주 가는 이유는.. 일단 냄새가 없고 양이 적당하고 맛이 괜찮다. 그리고 볶음밥이 맛있다.괜히 다른 곳에 가서 실패하느니 안전한 신사 곱창으로 가자! 이런 느낌(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다 ...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곱창집은 목동사거리에 있는 우장창창. (뜬금..)가로수..
1월, 가래떡과 시나몬꿀, 그리고 커피 지난밤 나의 간식은 가래떡과 커피.집에 있는 꿀에다 시나몬가루를 듬뿍 섞어서 시나몬맛 꿀을 만든 후 가래떡을 퐙퐙 찍어서 먹는 그맛.크... 좋다 가래떡을 석쇠나 후라이팬에 한번 구웠어도 좋았을거 같은데....귀찮기도 하고 걍 쫀쫀한 가래떡이 먹고싶기도 해서 전자렌지에 돌렸다. 전자렌지에서 가래떡이 돌아가는 동안 가래떡과 함께 마실커피를 준비일리 과테말라 한잔 내리고 (죽음의 크레마♡) 생각보다 떡과 커피의 궁합이 좋다. 특히 백설기랑 라떼 혹은 아메리카노를 즐겨먹는다.가래떡과 아메리카노도 새삼 궁합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시나몬가루를 섞은 꿀때문인지 어쩐지 커피의 풍미가 깊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막 막 막 그런다. 쨋든 요즘 흠뻑빠져있는 시나몬꿀과 ..
12월, 퇴근길 어묵한꼬치, 당산역 배고파 요즘 퇴근길에 매일 사먹고있는 어묵꼬치. 9호선 신논현에서부터 당산역까지 20여분 정도 걸리는데..20여분동안 기가 쪽쪽발린다... 그래서 지하철 내리면 허기가 지다 못해 머리가 띵해질정도.나오자마자 바로 개찰구 맞은편에 위치한 "배고파"로 고 스트레이트! 어묵 한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어묵 두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어묵 세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어묵 네꼬치를 꺼내서 쳐묵쳐묵 한개에 칠백원, 2개에 천원당연히 두개씩 먹어줘야하는데 네개정도 먹고나면 밥먹고싶은 생각이 사라질정도? 사실상 어묵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네개를 먹어도 식사한것만큼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은정도의 느낌. 2개가 딱 좋은듯.집에가서 다른거 먹어야하니까♡ 예전 학교끝나고 사먹던 어묵은 ..
12월, 가로수 더플라잉팬 화이트 신사동 골목을 오가며 몇번봤던 플라잉팬 화이트.단순하게 예전에 인기많았던 치킨집인가..하고생각했는데... 이런.... 전혀 다른 브런치카페였다. ㅎㅎ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와 메뉴들이 마음에 쏙들었다.친구와 가볍게 한잔하고 마무리는 커피로 하자! 싶어서 들어갔지만결국 자몽차와 밀크티를 시켰.... 커다란 잔에 가득담겨져 나온 자몽차와 밀크티만족스럽다. 맛도 무난했다. 무난한 맛과 넉넉한 양만으로 이곳을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난 이곳을 좋게 평가하고 싶다. 이곳이 마음에 든 가장 큰 이유는 조용하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하다. 요즘은 카페든 레스토랑이든 너무 시끄럽고 복잡한곳이 많은데이곳은 카페 분위기 자체가 조용한곳이라 손님들도 조용조용 말하는 분..
12월, 바나나프라이 친구와 저녁을 먹기로했는데 왠일로 먼저 빕스를 가자고 한다. 그래 빕스를 가쟈... 해놓고 혹시 몰라 티몬에 바나나프라이 검색티몬에서 3만5천백원에 티켓을 판매하고있길래 노선 변경. 바나나프라이로 간다. 티몬에서 티켓 구입후, 바로 바나나프라이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당일 예약을 했다. 1부, 2부로 나누어서 운영이 되는데 1부는 런치 시간대 부터 운영되는 시간대를 말하는거같고2부는 디너 시간대 부터 운영되는 시간을 말하는거 같다. 2부는 7시40분, 8시 이렇게 시간대가 나뉘어져 있는데 (왜인지는 알수가 없음..)쨋든 배고프므로 7시 40분으로 예약했다. 뷔페 취향 우리들에게 바나나프라이는 사랑♡ 일반적인 뷔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