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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보고나서삼청동에서 식사를 했다. 삼둥이가 다녀가서 유명해졌다는...갈비찜이 유명한 북막골이라는곳에 가보기로 했다. 한옥을 개조해 음식점으로 운영중이셨다.방문한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한옥이 더 운치있게 느껴졌다. 우리가 주문한 구석기 갈비 중: 39,000 / 대: 63,000우리는 두명이니까 중자를 주문했다.공기밥은 따로 추가해야한다. 맛은 일반 갈비찜과 비슷했다.국물이 적은 갈비찜이랄까? 특별히 고기가 부드럽거나. 이 집만의 색다른 맛이 난다거나 그런건 없었드...걍 한국인 입맛에 맞을법한 그런 갈비찜이었다.설날에 먹을법한 그런갈비찜...▼_▼ 왠지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좋아할법한 그런곳이었다.분위기가 50%먹고 들어가는듯하다.나머지는 삼둥이맛은 기본..
점심 식사만 해봤던 지유가오카 핫초메오늘은 저녁이다. 무엇을 먹을까 햄볶한 고민리조또 하나! 스파게티 하나!주문이요 주문!! 주문한 메뉴중 하나가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안된다고 ...시무룩해하며 다시 메뉴를 고르려고 하니점원분께서 추가 주문은 안하셔도 될거같다고가능한 메뉴가 거의 2인분 메뉴라 아마 넉넉하실거라고 조언해 주셨다. 그래도 우리의 식탐은 끝이없기에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했다.+_+ 먼저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양이 넉넉하다 아주 아주 넉넉하다.리코타 치즈도 듬뿍 듬뿍함께나온 블루베리+샐러드+리코타를 빵에 얹어서 먹으니 꿀맛 다음메뉴 다음메뉴 듀데요 이 메뉴의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다.통오징어가 들어간 리조또였다.매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공존하고 양이 아주 많아서둘이 먹기..
비흡연자나부랭이가 흡연자들틈에껴서 살다보니 목이칼칼하다 •_• 나는 비흡연자라구욧 빼애애액 이럴순없지.... 조용히 내목건강을 위해 아이허브(라고 쓰고 개미지옥이라 읽는다)에서 허니캔디를 구입했다. 달달하니 목넘김이 좋고 목이 시원하다. 멘솔과 꿀의 조합이다. 기침약이라고 하는데..흠기침약 효능이라기보다는 그냥 멘솔이 첨가되어있어서화~한 효과가 있다? 정도이다. 일단 먹고나면 텁텁한감은 좀 나아진다.목이 자꾸 가라앉는것도 좀 나아지는거 같고ㅜㅗㅜ 하지만 임시방편일뿐허업 일단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다음번에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쟁여놓고 먹기로해요~홍홍 Honees, 멘톨 유칼립투스 기침약, 9 방울구입처. 아이허브가격. ₩1,698
푸짐한 점심 셰프의 육개장 정식!가격은 \12,000 점심식사 가격으로 저렴한편은 아니지만이 근방에서는 흔한 가격이다. 월급 올랐으면... 쨋든푸짐하게 보쌈까지 한그릇 나온다.뜨끈하게 육개장 한그릇후루룩 육개장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고안에 내용물이 가득가득해서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거나 하지 않는다. 그리고 밥이 참 찰지고 맛있드아.내 스타일이얌♡ 보쌈고기는 부드럽고 부추와 함께 먹으니 간이 맞아 좋았다.야들야들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보쌈정식을 먹으면 쿠폰을 주시는데다섯번 찍으면 육개장을 한그릇 무료로 먹을수 있다.+_+ 뜨끈한거 먹고싶을때 무난하게 먹기 좋다. 셰프의육개장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3길 11전화. 02-6408-6645
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 냉면!물냉? 비냉?고민이 컷지만... 물냉은 역시 갈비랑 함께 먹어야 제맛이기에...비냉을 주문 곱다 고와 개인적으로 냉면의 면이 얇은걸 좋아하기에매우 만족스러웠다. 양념도 새콤달콤하고 많이 맵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산봉면옥은 직접 면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곳인거 같다.몇일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하루였나? 이틀이었나? 아무튼..일정 기간이 지난면은 바로 버린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실내에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면부심?ㅎㅎ 면에 큰 특징이 있는것은 아니다.특히나 더 쫄깃쫄깃하다거나.특히나 더 부드럽다거나....사실 이곳은 갈비찜이..맛있다. 허허허 추가로 주문한 만두♡만두 알랍 쏘 마취 냉면 비비다가 만두가 나와서 냉면 양념이 살포시 묻었다.ㅜㅗㅜ 크흡 만..
오늘의 점심메뉴는 쌀국수!!!소리질러! 리틀사이공 근처에 베트남 쌀국수집이 두어군데 더있었지만어째서인지 리틀사이공에만 웨이팅이 길게 있었다.이곳이 인기가 많은가 보다....사람이 많다우리도 웨이팅을 20여분 했다.▼_▼ ..야외 좌석이 있긴 했지만이날은 폭염주의보였기 때문에야외좌석 노노해절레절레..20여분 후 자리가 나고자리에 앉자마자미리 봐둔 메뉴들을 주문을 외우듯포풍주문 했다. 이름이 어려운 메뉴들...고이꾸온퍼보 / 안심,양지, 차돌 쌀국수분보싸오꼼징능주 먼저 나온 고이꾸온 (aka 스프링롤♡)알랍소마취맛은 있지만 많이 비싸구요.우리동네에선 삼천원대인데....여기선 \8,500 이건 뭐 그냥 스프링롤상큼함 개인적으로 매운칠리숴스와 함께 먹는걸 좋아하는데리틀사이공의 칠리숴스가 별로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