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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이 한창이던 그때수호랑을 입양 했돠. 인천공항 평창 부스에서 구입하려 했지만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품절이었어서 못구했었던..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 세상 꾸욥 ㅜㅗㅜ 삼이 쿠션 구입한 기념으로수호랑과 한컷 찍어주려는데 질색팔색 냥펀치가 오고가고 난리도 아니었... 잘려고 누웠을때 잽싸게 옆에 놓고 찍기에 성공 결론 수호랑도 우리 삼이도 귀엽다
최근 삼이의 잠자리는침대!! 그것도 내 옆!!!!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보다 슬쩍 봤더니.흐윽... 동네 사람들 우리애가 이렇게 이쁩니다. 핑쿠 발바닥을 뽐내며쿨쿨 하지만 내옆에서 잠만 잘뿐 손대면 바로 응징당함 그래도 햄벆
#트릿 #냄시낭낭#집사에게 #굴복하지않겠따냥 어느순간부터 내옆으로 잘 안오길래트릿으로 유혹해 봤다. 여기까지인가보다.
12월, 코코자는 고양이 6개월정도 됐을때의 소년 삼. 신나게 뛰어놀다가 픽픽쓰러져서 꿀잠주무시던 시절.삼이 전용담요가 있던 시절 ㅎㅎ 심지어 저 담요가 없으면 물고침대까지 올라오기도했다.저 담요에 꾹꾹이며 쭙쭙이며 애지중지 하시던 담요 지금은 엄마가 무릎담요로 활용중이다. 생각난김에 우리삼이 담요한장 마련해드려야겠다. 성묘가 된 후로는 밤에만 우다다다를 하는데이땐 아침 점심 저녁 쉴새없이 우다다다 파다다닥 하...힘들었다. 한번은 높은 책장에서 떨어져서 식겁하게 했던적도 있고컴퓨터 켜놓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열어뒀던 폴더의 파일을 모두 지워버렸던 적도있다.무시무시한 녀석... 심지어 삭제된 폴더엔 명탐정코난애니가 1편부터 모아져있었던 상황식겁해서 휴지통에서 복원해던 기억이.... 대형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