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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편도선 레모신

noir 2016. 5. 24. 11:50




감기에 걸렸다...
콜록콜록

출근길 약국에 들러 증상을 설명했다.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서 침삼키는것도 힘들고 어쩌고 불라불라...
그러니
감기약과 프로폴리스 캔디와 목캔디(홀스)를 주세요.

약사분께서 프로폴리스캔디는 지금 없고
홀스보다 이게 더 도움이 될거라며
처음보는 약을 추천해주셨다..

"절대 씹어드시면 안됩니다. 효과가 없어요!​"
라며... (성격급해서 사탕 씹어먹는거 티났나봅니다...)

녹여서 내용물을 목으로 넘기면서
국소마취가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효과가 엄청 쎈건 아니지만
없는것보다 낫다

편도선이 부으면 일단 열이나고요...
귀가 아픕니다 ㅠㅗㅠ
많이 아포

게다가 목이 정말 너무 아프다.
물넘기는것도 아픈데
목이 건조하면 안된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마셔야한다.
모순이지.....

회사내에 흡연하시는분들이 많아
건물안에 흡연실이 있다보니....
연기가 사무실안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다...
공기청정기 틀어놔도 무용지물이다.


목이약한 나에겐 ... 조금 힘든 환경이긴 하다..
그래도 뭐 물 많이 마시지 뭐 했는데.

편도가 부어 기침이 나기 시작하니
담배연기가 너무 고통스럽다 크흡
그렇다고 마스크를 끼고 일할수도없고
(이게 왠 유난인가)

아무튼.....레모신을 먹고나니
한결 괜찮다

먹고나서 잠시동안은 통증이 완화된다
임시방편으로 복용하기 안성맞춤일듯하다.

하루에 8알까지 먹을 수 있음!
다행히 난 3알로 마무리 했다.

책상 서랍에 넣어두어야겠다
이제부터 넌 비상약품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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