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리단길 마피아키친, 2015

4월, 경리단길 마피아키친, 2015

한참전에 다녀왔던 경리단길 마피아 키친

입구에서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는...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을 가지고있는 마피아키친

막상 매장안에 들어가면 뭐 별거없다. 

레스토랑이지 뭐 ㅎㅎ 이런느낌

테이블 좌석은 이미 만석인 상태라 바에 앉아야한다길래

바에 앉겠다고 했다. 

오 근데 바석도 테이블처럼 되어있어서 느낌이 색달랐다.

일행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혼자 앉아서 주방을 구경했다. (뻘뜜)

일행이 도착하고 주문을 했다. 

마늘쫑 듬뿍 들어간 매촘한 명란 홍합 오일파스타 14.0 Mussel and sweet and spicy roe oil pasta with a generous amount of garlic

통후추로 만든 로제크림고 루꼴라가 올라간 한우 라자냐  35.0  make from entera rese cream sauce and beef lasana with rucola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시켰다. 

음료는 와인을 마셔볼까 하다가 걍 소다음료를 주문 

명란 파스타가 너무 내 취향저격이라 한우라자냐의 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 

명란 파스타의 경우 국물까지 싹싹 먹을정도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내 인생 베스트5안에 드는 명란파스타를 먹어본곳이다. 

같이 갔던 일행과 다음번엔 걍 명란파스타 각1그릇씩 먹자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한우 라자냐도 나쁘지는 않았떤거 같다. 

고기와 츼즈 루꼴라의 조합은 실패가 없는 조합이니까~

마피아 키친에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친 후 경리단길을 좀 돌아다녔다.

유명하다는 츄로스도 한개씩 사묵고 눈누난나~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한참 떨었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 길에 

무슨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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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키친 경리단길, MAFIA KITCHEN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577

전화. 010.7557.6406

http://www.mafiakitch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