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런던 플랫아이언, FLAT IRON London (2014)

런ㄷ

9월, 런던 플랫아이언, FLAT IRON  London (2014)

유럽여행의 시작 했던 런던

런던에서는 몹시도 쭈구리였기 때문에...

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정보를 찾아보자니

퇴사한 다음날 바로 출발한탓에 귀차니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다녀오는 길에 

옥스포드에 내려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허기짐에... 쓰러질것만같아서..

근처에 있는 플랫아이언에 가보기로 햇다.

(유랑에서 찾아 메모해간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두컴컴하니 분위기가 좋다 ㅎㅎ

그리고 들려오는 한국말들

역시 유랑의 파급력이려나?

오랫만에 한국어를 들으니 좋아서 눈물날뻔

영어라고는 하이,헬로,하와유 정도가 끝이기에

런던에서 입에 거미줄칠뻔했다.

그러던 와중 듣는 한국말이라니

눈물나서 옆에 앉을뻔했지 뭡니까.ㅎㅎㅎㅎ

정신차리고 호스트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길래

2층으로 올라갓다.

메뉴판을 받아들고 한참을 읽어내려갔지만

이미 메뉴는 정해놓고 갔다.

기본 스테이크 주시오

플랫아이언 기본스테이크가 10파운드

음료와 사이드메뉴를 추가하고나니 15파운드 정도 나온거 같다.

물론 부가세는 별도

배도 부르고 흡족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구경하고 쇼핑하다가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사우스켄징턴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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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 Iron

Add. 17 Beak St,Soho, London W1F 9RW,UK

Tel. 

flatironsteak.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