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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Praha

9월, 체코 프라하 (2014)

noir 2015. 10. 1. 13:30



9월, 체코 프라하 (2014)
Czech Praha,Prague Castle


카를교를 건너 프라하성 도착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사실 프라하의 첫인상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첫날 도착했을때

어리버리해서 기차도 잘못내리고
아이폰도 없어지고 (가방속에 있었지만..)
길도 못찾고 ㅜㅗㅜ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어서

내 다시는 프라하에 오지 않으리
다짐했었다.


도착후 야경투어를 하는데 

참다행이다 생각한것은.
프라하에 온걸 후회한다! 다시는 안온다라는 말을
입밖으로 안꺼냈다는거다.

야경투어가 너무 좋았던것도 있고 야경에 반한것도 있고.


야경투어 다음날

지난밤의 행적을 더듬어
까를교를 찾았다.

까를교에 있는 동상들을 감상하며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길

까를교에서는 얀 네포무츠키상에서
소원비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낮보다는 밤에 가는게 한적하니 좋은듯.

야경투어당시 민박집(행복한 프라하)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왜냐하면..안했거든 ..
기독교, 천주교 신자가 아닌데 
성인 동상봤다고 소원빌면
너무 양심없다는 느낌이랄까...뭐랄까...ㅎㅎ

아무튼 한가지 확실한건
민박집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일부 블로그에 있는 방법이랑 조금 다른데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맞는 방법이라고 하더라.

강아지 그림을 어쩌고 하는 방법이었는데 
진짜 기억이 안난다....


프라하에 도착해서 고생한것도 고생한거지만
말그대로 중세시대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홀리듯 골목골목 누비고 다녔었다. ㅎ

어딜가든 중세시대 느낌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프라하를 찾는구나
감탄에 감탄을 했다.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길목 중간중간 

커피와 뜨르들로도 사묵고
맥도날드 화장실은 공짜겠지 하고 들어갔지만..
돈내야해서 돈낸만큼 사용하겠다며
겁나 진지하게 화장실을 이용했었다...한심..


프라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우리엄마가 좋아할거 같으니까. 
찡긋~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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