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스타벅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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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스타벅스에 들렸다.

차이티 라떼와 카스테라를 함께 주문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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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입 크게 떠서 먹어본 결과

하....

그래 이게 우유크림이지! 라며 감동 감동 찬사 찬사

가격은 4,500원

음료와 함께 먹으니 9천원 정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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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먹고 반해버렸다.

크림과 카스텔라의 조합이 적당히 좋았고

생크림에서 우유맛이 가득가득 뿜어져나와서 좋았다.

한가지 미스는

차이라떼와 함께 주문했다는거다.

다음엔 꼭 아메리카노와 먹는걸로...

중간부터 느끼했긔...

결국 느끼함을 이기지 못하고 남겼.....

아메만 있었어도 안남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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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와 함께 느끼함을 배가시켜준 차이티 라떼

나중에 따로 차이티라떼만 주문해서 먹었봤는데

파우더에 티백을 넣어주는건지

티백을 우려서 차이티 라떼를 만들어주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기존 파우더만 들어간것보다 파우더맛이 덜나는거같았다.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나름 만족스러웠다.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가 땡길때 선택할거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