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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tokyo

도쿄, 여행

noir 2018. 2. 28. 11:00




설 연휴 동안 도쿄에 다녀왔다.

설 연휴가 끼는 바람에 항공권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진 탓에

어쩔수 없이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으려는데


묘하게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다


이전까지는 계속 1터미널 도착 이었는데

이번에는 2터미널로 도착.


낯설어




우여곡절끝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었다.

하필 또 내가 티켓 구매하려고 헤매는 동안 바로 도착해 있던 익스프레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40분이나 기다리는 불상사가 ......


ㅜㅗㅜ 

시간 허비 잼 












열차 타러 내려오자 마자 자판기에서 이온음료부터 뽑았다.

너무 목이 말라가지고

헉헉헉
















저가 항공 탈때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오는거 아니라능

깃털 처럼 가벼운 캐리어를 사용하라능










아직도 미스테리인 일중에 하나.

역무원의 안내로 자판기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 티켓을 뽑으려는데


어째서인지 마지막에서 금액이 6천엔이 나오는것이다.


한명 탑승 왕복 도착지 목적지 다 잘 눌렀는데

왜죠?



두어번 다시 해도 계속 같은 가격으로 나오길래

결국 상담원이 있는 창구에서 구입을 했다.



아직도 미스테리

내가 뭘 잘못 누른거죠.


쨋든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며 도쿄에 도착하자 마자 지쳐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제2의 고향 신주쿠


신주쿠 못잃어










개인적으로 신주쿠가 편해서 숙소는 항상 신주쿠로 잡고 있다.

개 취 존










호텔 도착하기전 마지막 힘을 다해 로손에 들려

최애 아이스노미부터 구입


호텔 들어가자마자 짐 다 내던지고

아이스노미 부터 우걱우걱




짐 내던지고 좀 누워있으니

또 너무 배가 고파가지고

바로 밥을 먹으러 나갔다.




+_+


이번 도쿄여행을 하며

아 이제 진짜 빡시게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야 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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