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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첫번째 일정맛있는 커피를 마시러가자! 뉴욕에 왔으니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 겠어!라는 마음이 컷다.로컬들이 많이 찾는다는 카페가 호텔 근처에 있어서첫날 아침 부랴부랴 걸음을 옮겼다. POD51 호텔에서 걸어서 10~20분 정도 소요된거 같다. LITTLE COLLIN 찾아 가는중 마치 카카오 택시 로고를 연상케하는 뉴욕의 노란택시 '옐로캡' 미국은 크락션을 잘 울리지 않는다고 누가 그랬나요귀청떨어지는줄 알았다. 여기저기서 빵빵=_= ...... LITTLE COLLIN도착 매장에 들어서자 커피향이 매장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잔잔한 소음들이 기분좋게 들려왔다. 또 아침 출근시간이어서 그런지바쁜 뉴요커들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들고 나가기 바빳다.주문을 위해 나도 줄을 섰다. 아보카도 토스트가 유명하..
JFK공항에서 POD51 호텔에 도착 후 첫일정계획 대로라면 5번가에 있는 애플매장으로 달려가 아이폰7을 구경해야 했으나 일정상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두었던 빅애플 티켓을 미리 받아두는게 좋을거 같아타임스퀘어로 발길을 옮겼다. 호텔이 위치해 있던 렉싱턴가에서 지하철 E를 타고 4개 정거장을 이동42s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Station에서 하차하면 타임스퀘어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타미스 가는길에 만난 타임스퀘어직업상 광고판을 보면 쉽게 지나칠수가 없어 잠시 사진을 찍으며 감상을 해보았다.찰칵 찰칵 찰칵 찰칵 무한대 가장 먼저 든 생각은상업화가 정말 잘되어있구나! (감탄)광고부킹은 어디서할까? (의문)등등등이다. 하지만 타미스 마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
뉴욕 여행동안 묵었던 호텔 POD51쉐어 욕실을 사용해야 했던 이 호텔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야기 시작에 앞서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충격받았던것은 어마어마하게 비싼 뉴욕의 물가였다.일반적인 욕실이 있는 비지니스 호텔을 예약하려면 일 평균 20만원 이상의 지출이 예상됐다.$_$(절레절레) 주변의 여행 좀 다녀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지?라고 조언을 했다.맨하탄 시내의 에어비앤비 가격은 호텔값만큼 비싸다. 내가 여행하려던 시기에는 20만원 이하의 멀쩡해 보이는 방을 예약하려면할램지역이나 브루클린등 맨하탄에서 벗어나거나 오금이 저릴듯한 지역밖에 없었다.(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위치상 가격대비 비효율적이라는것을 확인시켜 줘야만 조언을 멈추던 지인들에게 치얼스) 위치 (이동시 경로등)..
JFK공항에서 뉴욕시내까지 다양한 이동방법이 있다. 에어 트레인, 에어포터, 슈퍼셔틀, 그레이라인 공항 셔틀, 우버택시, 한인택시등등등 예약해둔 호텔이 렉싱턴가에 있었기에 택시를 제외하면 모두 환승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고민하다 선택한것이 에어포터였다. 저렴한것도 있고 에어포터 하차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0~20분정도면 걸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좀 후회함) 공항에서 직원에게 에어포터 승차장을 물어봤다. 떠뜸떠뜸 영어로 물어보는데 쿨한 공항 직원활 오키 허니 팔롭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니라니... 세상에ㅎㅎㅎㅎ 아무튼 공항직원 스윗한 그녀를 따라가니 어느새 공항밖으로 나와잇었다. 스윗한 그녀가 말하길 저기 팻말 보이지? 저기야! 잘가 허니~ 왜자꾸 허니래 ㅎㅎㅎ 일단 직원..
여행 마지막날,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시간이 애매해서 호텔 로비에서 시간을 보냈다. 맨하탄에서 가장 빵빵한 와이파이를 보유한 곳이었다. 최근 홀딱 빠져있는 Sense8을 시청하며 레모네이드를 홀짝 홀짝 시간이 다됐다. 흙흙 쨋든 떠나는길이라 그런지 아쉬웠다. 공항까지의 이동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50정도였던거 같다. 마지막엔 지치고 지쳐서 뭐 알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걍 이용했다. 비행기 시간을 말하면 알아서 출발시간을 지정해준다. 세상편함 그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면 된다. 내가 이동하는 시간대에 아무도 이동을 하지 않아서 혼자 타고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JFK공항에 도착 후 티켓팅 하기위해 줄을 서고 하... 줄서는거 진짜 너무 지겹다. 줄서다 발견한 스벅 어디에나 있구나..
가을휴가로 뉴욕을 가보기로 했다.또 다른 "도시"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했고유럽권이 아닌 나라도 가보자! 싶어서 선택했다. 출발하는 날의 그 설레임 두근두근 인천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려는 마음으로 라운지를 찾았지만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안내를 해준다.(그리고 이미 웨이팅하고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걍 출국 게이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마티나 라운지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한뒤그냥 걸어나가며 고개를 절레 절레 저었다.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위 위해 준비된 라운지그 라운지에 들어가겠다고 긴행열을 이뤄 줄서있는 사람들뭔가 약간 쎄한 기분이 들었다. 뭐 그들을 뭐라 탓할수는 없지 심장폭발 그리고 출국 게이트 앞에 붙어있는 안내문갤노트도 폭발ㅎㅎ 출국 게이트 앞에서 시간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