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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리나가 아즈키 카라멜, もりなが あずきキャラメレ 얼마전.. 잔돈을 바꾸려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모리나가 팥카라멜을 발견했다. 대박 편의점에서 팔고있구나!! (나만 모른듯)반가운 마음에 구입해보았다. 말캉말캉해보이지만 엄청 딱딱하다. 입안에 넣고 이로 반죽을 좀 해줘야 말캉말캉해진다. 말캉말캉해지면서 팥향이 스윽~퍼지는게 그맛이 좋다. 서빙아르바이트 하던 시절 앞치마 주머니에 넣어놓고 있다가손님없을때 하나씩 꺼내먹던 추억의 카라멜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역사에있는 편의점에서 구입 후 사무실까지 오는데 무려 세개나 먹어치웠다.. 어쩐지 턱이 아프더라 그리고는 결국... 치과치료중이던 어금니 임플란트가 빠져버렸다. 급하게 치과에 전화해서 예약잡았돠..치과에서 말하길..뭘하셨길래 빠졌냐고...캬라..
2월, CU 바나나우유, 프레첼&카라멜 팝콘 아침 출근길 CU에들러 줍줍하는 피비상품들그중 최근에 꽂힌 간식거리들이다. 바나나우유와 프레첼&카라멜 팝콘 바나나우유 한참 즐겨마시다가 어느날 문득 발견한 남양로고.....ㄷㄷㄷㄷ잠시 생각이 필요하다...뜨든.. 프레첼과 카라멜팝콘크.. 단짝의 극치랄까 프레첼과 팝콘에 카라멜이 입혀진 형태인데감질맛나는 그런 카라멜이 아니다 아주 낭낭하게 흠뻑묻어있다. 그래 이거야 크 짜릿한맛이다. 하루에 한봉다리씩 먹는듯한 프레첼&카라멜 팝콘 조만간 질리겠지만..질리기 전까진 전력을 다해 먹어봅니다.
2월, 다시는 방문하고싶지 않은 미용실 목동 살롱에이 얼마전 머리커트를 위해 방문했던 목동에 위치한 살롱에이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인거 같아 이번엔 펌을 하기위해 재방문을 했다. 하.. 그런데 가격 눈탱이를 맞았다. 내가 늘 가는 미용실은 합정에 위치한 "하루헤어"라는 곳이다. 예약제로 1대1 맞춤 시술을 해주신다. 동시에 여러명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빠르게 머리를 할수 잇는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불하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살롱에이에서 펌을 하면서 이건 뭐지..지금 나랑 장난하는건가..나를 호갱으로 보는건가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짜증이 확났다. 시술을 받으며 불편했던점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 헤어 디자이너 선생께서는 시술 처음과 마지막에만 나타나셔서 어시분들께 진행..
2월, Celestial Fruit Tea Sampler, 셀레셜 시즈닝스 후르츠 티 샘플러 블랙체리 얼마전 구입했던 셀레셜시즈닝스 티 샘플러피치패션을 다 마시고 이번엔 블랙체리향을 개봉했다. 포장을 뜯자 체리향이 살짝 감도는게 기분이 좋다. 보틀에 따듯한 물을 받아와 티백을 담궜다. 투명한 물이 붉게 물드는 과정을 멍하니 바라보는데잉크가 퍼지듯 퍼져나가는 붉은빛이 아름답게 느껴져 소름이 돋았다. 정신차리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차가 우러나며 향긋한 체리향이 넓게 넓게 퍼져 기분까지 좋아진다. 맛은 새콤하다. 이게 체리의 맛인지는 판단하기 힘들지만피치패션을 마셨을때 달큰하게 느껴졋던 맛과는 다르게 새콤한맛이 먼저 느껴졌다. 맛보다는 향이 좋아서 지금 티백 2개째 우려서 마시고있다. 피치패션과 블랙..
> 글수정 재방문 이후 눈물의 포스팅 흙흙 2016/02/17 - [Daily/Blank] - 2월, 다시는 방문하고싶지 않은 미용실 목동 살롱에이 2월, 살롱에이, Salon A 지난 연휴, 침대와 한몸으로 늘어져있다가. 연휴 마지막날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어요. 집에만있다 오랫만에 밖에 나가니 뭔가 낯설음이 느껴지며 오대수빙의 원래 머리하러 가는곳은 합정에 있는 하루헤어라는 곳인데합정까지 나갈 자신이 없어서 동네에서 찾아보기로 ... 선택한곳은 목동에 있는 살롱에이.컷트를 해야했기에 나름 고민이 됐다. 그나마 제일 멀쩡해 보였다... 컷트는 뭐 ... 마음에 쏙든다고는 할수없지만펌없이 자르면 다 이런느낌일거라 생각한다. 펌이 시급하다 8ㅅ8내 머리카락 끝자락에 살포시 C컬이 몹..
2월, Celestial Fruit Tea Sampler, 셀레셜 시즈닝스 후르츠 티 샘플러 밓쿠티님의 블로그에서 이차 저차 구경하다 밓쿠티님께서 추천해주신 셀레셜 시즈닝스 티 샘플러를 구매해보았다. 아이허브에서 주문했기에 4~5일 만에 받은거 같다. 기쁜마음으로 박스를 뙇 열어보니오모낫? ㅎㅎ 샘플러라서 그런지 티백이 다섯개뿐이네그나저나 티백이 겁나 큰가보다~하고 티백하나를 꺼내 북 뜯어보니 아핳 ㅎㅎㅎ 개별포장된게 아니라 한개의 포장지안에 몇개의 티백이 함께 들어있는 형태였다.개봉한 티는 향이 날아갈까봐 지퍼백에 보관했다. 제일 먼저 샘플로 뜯어본 피치바로 따듯한 물에 우려마셔보았다. 향긋한 복숭아 향이 넓게 퍼지면서 달큰한 맛이 내 취향에 맞는거 같다. 당분간은 후르츠 티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