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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2월, 가로수길 마담파이

noir 2016. 2. 4. 12:00
































2월, 가로수길 마담파이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낭낭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당충전을 하기로했다. 

mooncake님 블로그에서 구경했던 가로수에 있는 마담파이에 들렀다. 



실내의 3/2가 주방이고 나머지 공간에 테이블이 놓여져있다. 

생각보다 테이블 공간이 좁았다. 


테이블들이 있는 실내 공간이 좁은 와중에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소품들과 앤틱한 가구들의 조화가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레몬머랭파이와 커피 그리고 밀크티를 주문했다. 

커피는 친구가 주문한 과테말라와 나는 추천해주시는 원두를 마셨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또한명의 친구가 시킨 밀크티



세상에 이렇게나 먹기 아까운 밀크티라니

곱디 곱다. 



꽃잎 한장 올려져있을 뿐인데 우아함이 폭발한다. 



그리고 너무나 원하고 원했던 레몬머랭파이.

저녁을 좀 느끼하게 먹어서 파이가 좀 무겁게 느껴질거 같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레몬의 상큼함과 머랭의 부드러워서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자르기가 아까워서 최대한 모양내서 잘라야지~ 했는데..했는데..했는데...


뜨든 


파이부분이 넘나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아.... 8ㅅ8 

결국 만신창이꼴...





한참 신나게 수다떨며 상큼한 레몬머랭 파이 슥슥 다 먹고

커피 리필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잔 더 마셨다가는 배가 터져버릴거같아서 그냥 나왔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발견한 티박스

오! 나 요즘 티 마시잖아~ 하고 큰소리 쳤는데..

넘나 비싸구요....(눈치)



아직 티 레벨1도 못마쳤기에... 조용히 입을 다물었어요.

아이허브 버라이어티 티 팩이나 다 마시고 생각해보련다.



눈으로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티박스

근데 생각해보면 양이 많아서 괜찮은 가격인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단 이 티맛이 어떨지 몰라서 슬며시 내려놓은것도 있고...


다음번엔 커피말고 티종류를 주문해서 마셔 본 다음 생각해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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