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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사회부적응자

noir 2015. 11. 2. 17:54




11월, 사회부적응자


아무래도 나는 사회부적응자인가보다..


일하는건 좋은데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부딪히며 의견맞춰 생활하는게 어렵다.


그나마 오래다니던 회사는 괜찮았던거 같다.

연봉동결과 기타등등을 제외하면 ..다닐만했던거 같다.


오래다니던 둥지를 떠나서 1년정도 이리저리 철새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옮겨다니는데...피곤하고 힘들다.


어느순간부터는 새로운 환경에 나를 놔둘뿐

그환경에 녹아들려 노력하지 않게됐다.


너무 귀찮다..


귀찮고 귀찮아 



어느순간엔 내가 광고만 고집할 이유가 없다.

지긋지긋해 이짓거리 못해먹겠어 이러다가도..


그래도 광고만큼 재밌는게 없긴해..


이런다...이래.. 진짜
내 스스로 갈팡질팡 트위스트 추는게 피곤하다 피곤해


내적갈등... 

언제쯤 끝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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